준저체온이라는 단어가 있는 말 인가요?
저체온증을 검색하다가 준저체온이라는 단어를 보았는데요.
경증 준저체온이 36도에서 36.1도로 6-9시간 있으면 갑자기 쓰러져 사망한다고 그러는데,
사실인가요?
간혹 네이버에 저렇게 인용해서 쓴 게시글들이 있어서 물어봅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사실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입니다
준저체온(mild hypothermia)이라는 용어는 의학적으로 정확하지 않습니다. 저체온증은 일반적으로 체온이 35°C 미만으로 떨어졌을 때를 말합니다.
36°C에서 36.1°C 사이의 체온은 정상 범위에 속하며, 이 정도의 체온에서 6-9시간 있다고 해서 갑자기 쓰러져 사망하는 일은 없습니다. 정상 체온의 범위는 대략 36°C에서 37.5°C 사이입니다.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경증 준저체온이 36도에서 36.1도로 6-9시간 있으면 갑자기 쓰러져 사망한다는 것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합니다.
저체온증은 체온이 35°C 이하로 떨어질 때 발생하며, 신체의 정상적인 대사와 장기 기능이 영향을 받습니다. 정상 체온 범위는 36.5~37.5°C입니다. 개인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체온이 36°C로 유지되는 것은 대부분 건강한 상태입니다.
체온이 36°C 이상일 경우, 저체온증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거의 없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되셨으면 합니다.
평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준저체온'이라는 용어는 공식적인 의학 용어로 널리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저체온증은 체온이 정상 범위 아래로 떨어지는 상태를 의미하며, 이는 심각한 경우 응급 상황으로 간주됩니다. 사람의 정상적인 체온은 대개 약 36.5도에서 37.5도 사이입니다. 저체온증은 보통 35도 이하로 내려갔을 때 진단됩니다.
질문자분께서 말씀하신 체온 범위인 36도에서 36.1도는 일반적으로 저체온증으로 간주되지 않으며, 건강한 성인의 정상 체온 범위에 해당합니다. 보통 이런 체온의 변동은 사람에 따라 정상적일 수 있어 큰 문제를 초래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6-9시간 후 갑자기 쓰러져 사망한다는 내용은 확인되지 않은 잘못된 정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잘못된 정보가 인터넷에 유포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