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여자아이 여름방학에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중학교 2학년 여자아이인데 학교 가는 것에 취미가 없고 공부에도 관심이 없어서 집에서 매일 휴대폰만 하고 있는데 여름 방학에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중2 인데 학교 가는 것도 좋아하지 않고, 공부에도 별 다른 관심이 없다 라면
아이는 현재 생활하는 함에 있어서 의욕상실의 부분이 큽니다.
아이에게 알려 줄 것은 학교에 가야 하는 이유와 학습을 해야 하는 학습적 동기를 인지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매일 휴대폰만 하는 이유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현재 무엇이 중요한지에 대한 부분의 인지가 부족함도 크오니
지금 이 시기에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에 집중을 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정확하게 알려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아이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서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할 때 재미를 느끼고, 무엇을 할 때
행복함을 느끼는지를 파악하여 아이가 하고자 하는 것들을 하면서 아이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시켜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공부에는 별 관심이 없는 중2 딸 아이와 여름방학 동안 무엇을 하며 지내면 좋은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이의 흥미를 자극하는 활동을 하면 어떨까 생각됩니다.
진로 탐색체험(직업 박람회, 진로 관련 다큐 시청, 관심 분야 전문가 인터뷰 영상 보기 등), 취미 기반 프로젝트(그림, 영상 편집, 요리, 패션 등), 자기 표현활동(블로그 쓰기, 브이로그 제작, 포토북 만들기 등)
공부와 연결되는 비공식 학습(영어 원서나 웹툰 읽기, 과학 실험 키트, 퀴즈 앱이나 게임형 학습)
함께 산책하며 대화하기, 자기계발 책 함께 읽기, 하루 한가지 칭찬 챌린지 등을 실천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중2여름방학은 자기 탐색의 기회가 될수 있습니다. 공부보다 흥미를 자극하는 활동부터 시도해 보세요. 예를 들어 원데이 클래스(캘리그라피, 베이킹, 영상 편집 등), 봉사활동이나 지역 청소년 프로그램 참여, 좋아하는 드라마나 책 함께 보고 대화나누기 등이 있습니다. 핵심은 공부 말고 네가 좋아하는게 뭐야 라고 물어봐주는 겁니다.
안녕하세요.
일단은 휴대폰을 하는 것 이외에도 재미있고 보람찬 일이 많이 있다는 것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아요. 같이 영화를 보러 가거나, 놀이공원이나 테마파크를 가는 등 재미있는 걸 해봐도 좋고 기회가 되면 여행이나 간단하게 캠핑을 가는 것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하러 가는 것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