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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한슴새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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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의 지옥으로 가는문은 어떻게 생긴건가요?

투르크메니스탄에는 유명한 장소인 지옥으로 가는문이 있던데요.

수십년동안 아직까지도 불이 꺼지지 않고 불을 내뿜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이러한 구덩이가 생기게 된건지 그리고 왜 여전히 불을 내뿜고 언제까지 지속되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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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투르크메니스탄의 다자바르는 발생 원인은 그 중에선 구소련 시절인 1971년 가스 채굴 과정에서 발생한 붕괴로 구덩이가 생겼고 가스 확산을 막기 위해 붙인 불이 아직도 꺼지지 않는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고 합니다.

    '다자바르'는 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의 유명 관광명소이자 지옥의 관문이라고 합니다.

    40년 넘게 타고 있는 '지옥의 문'의 불길이 타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구덩이 속 불길과 가스가 인근 주민의 건강은 물론 주변 생태계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그 이유인데, 일각에서는 이곳에서 발생하는 천연가스를 더는 낭비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 정부가 지시를 내린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71년 당시 소련의 지질학자가 이 곳 투르크 메니스탄에 매장되어 있는 지하 자원을 연구하던 도중에 천연 가스가 풍부한 동굴을 우연히 발견했는데 굴착기로 동굴을 뚫다가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이 사고로 지름이 약 50~100m 정도로 추정되는 구멍이 생겼으며 유독 가스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구멍에 불을 붙였다고 합니다. 이 구멍은 지금도 계속 불타고 있으며 현지인들은 이 곳을 "지옥으로 가는 문"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71년 소련의 지질학자가 이 곳에 매장되어있는 지하 자원을 연구하던 중 천연가스가 풍부한 동굴을 우연히 발견, 굴착기로 동굴을 뚫다가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고 이 사고로 지름이 약 50~100m정도로 추정되는 구멍이 생겼으며 유독가스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구멍에 불을 붙였습니다.

    이 구멍은 지금도 계속 불타고 있으며 현지인들은 이 곳을 지옥으로 가는 문 이라 부릅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더웨즈’라 불리는 문이라는 뜻으로,

    이 구멍의 지름은 무려 70m에 달하며 지난 1971년 구소련의 지질학자들이

    이 지역에 매립된 천연가스를 채굴하는 과정에서 지반이 붕괴되며 불이 붙어

    지금까지 진행되는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