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거래소는 주식시장처럼 사이드카 같은건 없나요?
연 이틀째 비트코인이 엄청 하락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따라서 알트코인도 하락하고 있는데
주식거래소는 순간적인 하락률이 높을시에 사이드카를 발동해서 거래제한을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현재 코인거래소는 그런 제도가 없나요? 알고 싶어요.
질문자님 안녕하십니까.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자면 먼저, 사이드카 같은 제재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입니다.
그 이유는 비트코인의 발생 원인을 살펴보면 탈중앙화라는 중앙집권적 체제를 없애기 위해 만들어졌기때문에 어떤 주체에 의한 제재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번 특금법에 의해 국가에서 거래소에게 직접적인 제재 등을 가할 수 있기떄문에 특금법 발생후에는 거래소 별로 사이드카같은 투자자 보호법 등의 제제가 생겨 날 수 있다고 봅니다.
조금 더 제도권하여 투자자 보호에 대한 조치가 나날이 늘어 날 것으로 생각되며, 제도권하의 탈 중앙화 추구를 목표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질문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코인거래소는 주식시장처럼 사이드카 같은건 없나요? 라고 문의 하셨는데요.
암호화폐의 경우 전세계거래소에서 365일 24시간 쉬지 않고 거래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주식 시장처럼 사이드카같은 거래제한을 할수 없습니다.
만일 국내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사이드카를 진행을 할경우 갑자기 해외 거래소 가격이 급락하게 되면 국내거래소 투자자들의 피해가 생기기 때문에 사이트카 제도를 운영할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비트코인 및 기타 암호화폐에는 주식에서 작동되는 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 등이 발동되지 않습니다. 거래소 또한 서버 불안 등의 장애가 아닌 이상 롤백(장애 시간 시점으로 다시 되돌리는 것)을 하지 않습니다.
비트코인은 누구도 통제할 수 없으며, 제 3자 없이 개인간의 거래를 가능하게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비트코인 창시자인 사토시 목적이 그러했으며 비트코인 백서에도 P2P 전화화폐 거래 시스템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통제하에 암호화폐가 결정되면 그것은 더 이상 블록체인이 아니며 비트코인의 존재목적이 없게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