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놀라운재규어143
마운자로 부작용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현재마운자로7주차입니다.
2.5로 4주진행후,5로 증량후3펜째맞았어요.
, 지금까지는큰부작용을 느끼지못했는데, 오늘갑자기 허리통증과 뒷목통증이 생겼어요..이게마운자로부작용일지 궁굼해서질문남깁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현재 상황을 보면, 마운자로(티르제파타이드)를 2.5 mg에서 5 mg으로 증량한 뒤 약 3주 경과 시점에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과 뒷목 통증이 발생한 상태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통증이 약의 “전형적인 부작용”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완전히 무관하다고 단정할 수도 없는 애매한 위치에 있습니다.
먼저 약물 특성을 보면, 티르제파타이드는 GLP-1(Glucagon-like peptide-1) 및 GIP(Glucose-dependent insulinotropic polypeptide) 수용체 작용제로, 흔한 부작용은 오심, 구토, 식욕 저하, 복부 불편감, 변비 또는 설사 등 위장관 증상이 대부분입니다. 일부에서 전신 피로감, 근육통(myalgia)이 보고되긴 하지만, 특정 부위(허리, 목)에 국한된 통증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은 비교적 전형적이지는 않습니다.
병태생리적으로 고려하면 몇 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첫째, 약물과 직접적인 관련 없이 근골격계 통증(자세, 근육 긴장, 수면 자세 변화 등)일 가능성이 가장 흔합니다. 특히 체중 감소가 진행되는 과정에서는 근육량 감소나 자세 변화로 인해 허리나 목 통증이 새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둘째, 약물로 인한 경미한 전신 근육통 형태가 국소적으로 느껴질 가능성입니다. 셋째로 반드시 배제해야 할 것은 췌장염(pancreatitis)인데, 이 경우는 단순 허리 통증이 아니라 상복부 통증이 등으로 뻗는 형태 + 구토, 심한 복통이 동반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현재 설명만으로는 이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따라서 현재 단계에서는 다음과 같이 접근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통증이 경미하고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면, 며칠 정도 경과 관찰하면서 휴식, 온찜질,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지켜볼 수 있습니다. 단순 근육통이라면 보통 2일에서 5일 내 호전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진통제(예: 아세트아미노펜)는 필요 시 단기간 사용 가능합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단순 통증으로 보지 않고 평가가 필요합니다.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복부 통증이 동반되면서 등으로 퍼지는 양상, 지속적인 구토, 발열이 있는 경우에는 췌장염 감별이 필요합니다. 또한 통증이 1주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적으로 발생하면 약물 관련 여부 포함하여 진료를 권장합니다.
정리하면, 현재 통증은 마운자로의 대표적인 부작용 양상은 아니며, 일시적인 근육통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다만 증상 경과를 짧게 관찰하면서 악화 신호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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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보이는 마운자로의 부작용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냥 근육통인 것 같은데 스트레칭 하면서 소염 진통제를 복용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