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제1차세계대전 이후 독일에게 너무 가혹한 전쟁배상금이 결국 제2차세계대전까지 이어진건가요?

제1차세계대전에서 패전한 독일은 엄청난 전쟁 배상금을 내면서 국가 경제 자체가 마비가 되었잖아요. 근데 이렇게 혼란스러운 시기에 이제 히틀러가 같은 민족주의자가 나타나서 권력을 잡았다고 하는데 그럼 결국 제1차세계대전 이후 독일에게 너무 가혹한 전쟁배상금이 결국 제2차세계대전까지 이어진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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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르사유 조약으로 독일은 막대한 배상금을 지불해야 했습니다. 독일은 1,320억 금마르크의 배상금을 부과받아 경제가 크게 약화되었고, 1923년 프랑스·벨기에의 루르 점령과 함께 초인플레이션이 발생해 바이마르 정부에 대한 불신이 커졌습니다.

    그러나 배상금은 이후 도즈안, 영안으로 경감되었고, 실제 지급액도 제한적이었습니다. 오히려 나치가 집권한 계기는 대공황으로 인한 대량 실업과 정치 불안, 그리고 히틀러의 선동에 의한 것입니다.

    즉 배상금과 베르사유 조약은 분노의 토양을 만들었고, 대공황과 바이마르 민주주의 붕괴가 그 분노를 나치 집권으로 바꾸며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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