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수출 호조에 따른 달러 공급이 지속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장중 1320원대까지 내려가 2년 만에 최저치를 다시 경신했건데 향후도 반도체 역대급 실적으로 추가 하락 예상되는지요?

반도체 수출 호조에 따른 달러 공급이 지속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장중 1320원대까지 내려가 2년 만에 최저치를 다시 경신했건데 향후도 반도체 역대급 실적으로 추가 하락 예상되는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반도체 수출 호조가 이어지면 원, 달러 환율은 추가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도체 수출로 벌어들인 달러가 원화로 환전되면 국내 달러 공급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다만 환율은 수출 실적뿐 아니라 미국 금리와 달러 가치, 외국인 투자자금 흐름, 국제유가와 지정학적 위험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역대급 실적만으로 환율이 계속 하락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수출 호조가 이미 환율에 반영됐을 가능성도 있고, 미국 금리 상승이나 글로벌 위험 회피 심리가 강해지면 환율이 다시 반등할 수도 있습니다.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면 추가 하락을 예상해 성급하게 전량 매도하기보다, 자금 사용 계획에 맞춰 분할 환전하며 대응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채택 보상으로 576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현재 수출 기업들 특히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이

    향후 1-2년간은 유지가 될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원-달러화 가치는 지금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조금씩 하락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반도체 수출 호조가 지속되면 달러 유입 증가와 무역수지 개선으로 환율에 하락 압력이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수출 대금의 실제 환전 규모와 금리정책, 달러의 국제적 강세 여부 등에 따라 환율이 영향을 받으므로 반도체 실적만으로 추가 하락을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반도체 수출 호조는 원달러 환율을 낮추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수출기업이 벌어들인 달러를 원화로 환전하면 외환시장에서 달러 공급이 늘어나 원화 강세 압력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반도체 수출 실적이 좋다고 해서 환율이 계속 하락하는 것은 아닙니다. 수출대금을 해외에 보유하거나 환전을 미루면 실제 달러 공급 효과는 제한될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금리정책, 글로벌 달러 가치, 외국인 투자자금 유출입, 지정학적 위험 등이 환율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반도체 수출 증가세가 유지된다면 환율 하락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수 있지만, 1,320원 이하로 추가 하락할지는 미국 금리와 달러 흐름 등을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