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관세 행정명령 발표 이후 한국 기업의 무역 전략은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요?
2025년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 행정명력은 주요 교역국에 대한 보복관세 가능성을 명문화하고 있는거 같은데 이에 따른 기업들은 수출전략을 어떻게 짜는게 좋을까요?
'상호관세 행정명령'은 미국의 무역적자 해소와 무역상호주의 회복을 목표로, 주요 교역국에 대해 보복 관세를 부과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조치로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로 인해 일부 기업들은 동남아시아나 멕시코 등을 통한 우회 수출 경로를 모색하거나 정부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 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에 대한 부분은 기본적으로 불공정무역으로 인한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 상황 등에 근거합니다. 이에 따라 주요국에 대한 불공정한 정책들때문이라는 내용이 들어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에 대한 보복조치라기 보단 '상호조치'라는 측면에 초점이 맞춰져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수출기업들은 많은 피해가 예상되며, 실제 관세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사항을 협의하여 관세를 낮추는 등의 협상결과를 가져와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2025년 트럼프 대통령이 밝힌 상호관세 행정명령은 교역상 불균형을 문제 삼아 주요국에 보복관세를 매길 수 있음을 분명히 하고 있어 기업 입장에선 수출 리스크가 커질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특정 국가 의존도를 낮추고 미국 내 생산거점 활용, 원산지 기준 재점검, 유예된 25%상호관세 부과 전 화물을 미리 송부하는 것 또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