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피검사 결과 갑상선항진증이 맞을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안녕하세요 얼마전 피검사 했는데 어떤 수치가 안좋아 갑상선 항진증 일수도 있다고 나왔는데 초음파상에는 이상이없었어요 피검사 결과만으로도 갑상선 항진증을 의심할수도있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원래 갑상선 기능의 항진이나 저하는 초음파가 아니라 혈액 검사로 진단하게 되어 있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에서 초음파를 보면 갑상선 실질이 지저분하게 보이는 것으로 염증을 의심할 수는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이 혈액 검사랍니다. 혈액 검사에서 항진증이면 맞다고 보셔야 합니다.

  • 네. 갑상선 초음파가 정상이어도 피검사 결과만으로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의심하거나 진단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는 갑상선 크기, 결절, 염증 소견 같은 구조를 보는 검사이고, 갑상선 기능은 주로 혈액검사로 판단합니다.

    보통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자극호르몬이 낮고, 유리 티록신 또는 삼요오드티로닌이 높을 때 의심합니다. 실제로 갑상선기능항진증 진단은 갑상선 호르몬과 갑상선자극호르몬 혈액검사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수치 양상에 따라 의미가 다릅니다. 갑상선자극호르몬만 낮고 유리 티록신과 삼요오드티로닌이 정상이라면 초기 단계, 일시적 변화, 잠재성 갑상선기능항진증, 검사 간섭 등을 구분해야 합니다. 반대로 갑상선자극호르몬이 뚜렷하게 낮으면서 갑상선 호르몬이 올라가 있으면 실제 항진증 가능성이 높습니다.

    원인은 그레이브스병, 갑상선염, 갑상선 결절에 의한 호르몬 과다분비, 임신 초기 호르몬 변화, 약물이나 건강기능식품 영향 등이 있습니다. 특히 탈모나 손톱 영양제로 많이 드시는 비오틴은 갑상선검사에서 갑상선자극호르몬을 거짓으로 낮게, 갑상선 호르몬을 거짓으로 높게 보이게 할 수 있어 검사 전 최소 2일 이상 중단이 권고됩니다.

    따라서 초음파가 정상이라고 안심하기보다는, 검사지를 보고 갑상선자극호르몬, 유리 티록신, 삼요오드티로닌 수치를 확인해야 합니다. 필요하면 2주에서 6주 뒤 재검하고,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용체 항체 같은 자가항체 검사를 추가합니다. 두근거림, 손떨림, 체중감소, 더위 참기 어려움, 설사, 불면, 생리불순이 있으면 내분비내과 진료를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

    갑상선 항진증은 혈액검사로 진단하게 됩니다. 혈액검사상 갑상선 호르몬이 상승되어 있는 것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갑상선 초음파 검사는 정상일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원인에 따라 약물 치료 또는 경과 관찰 후 추적 검사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