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박스입니다.
과거 우리나라가 아주 오랫동안 한자를 써 왔기 때문에 우리말 어휘의 70% 이상이 한자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한자를 이해하다보면 국어의 이해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실생활에서도 한자어 표현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갈음하다란 우리말이 있습니다. 다른 것으로 대신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갈음하다라는 말보다는 대신하다 또는 대체하다라는 한자가 들어간 표현을 더 많이 쓰고 있습니다.
한자를 몰라서 맞춤법을 틀리는 경우도 많지요.
현재(現在)’를 ‘현제’로 ‘게재(揭載)’를 ‘게제’로 잘 못 쓰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
우리 사회가 영어 능력을 더 요구하는 사회구조로 변화하되면서 영어는 점차 갈수록 보편화 되고 있는 반면 한자는 기존 필수교과목에서도 밀려나는 등 입지가 좁아지고 있습니다만,
국어의 이해를 더 돕기 위한 한자지식은 기존 영어공부의 1/10만 투자해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혹시 일본어를 공부하려 한다면, 한자를 알면 일본어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즉, 우리나라가 애초에 한자문화권이라는게 한자를 일상으로 쓰느냐 안쓰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역사속에 축적되어온 지적자산들이 한자를 원류로 만들어졌다는 겁니다.
물론 한자를 몰라도 생활에 별탈은 없을겁니다.
그러나 한자를 안다면 지식을 대하는 눈이 훨씬넓고 풍족해지겠죠.
모순의 한자를 몰라도 그 뜻은 알겠지만 한자와 그 유래를 알면 훨씬 이해의 폭이 넓어지는 것 처럼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