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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강세가 신흥국 경제에 미치는 공통적인 영향은 뭘까요?

안녕하세요.

최근에는 달러강세가 멈췄지만 아직도 걱정인데요. 달러강세가 특히 신흥국의 경제에 미치는 고통적인 영향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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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달러 강세는 기본적으로 미국 경제의 상대적 강세 또는 글로벌 위험 회피 심리 강화로 인해 나타납니다. 미국 금리가 상승하거나 미국 경제가 호조를 보이면, 투자자들은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하며 신흥국에 투자했던 자금을 회수하여 미국으로 옮기려는 경향이 강해집니다. 달러 자산의 매력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 투자자들은 안전자산인 달러를 선호하게 됩니다. 이 경우 신흥국 자산은 위험 자산으로 분류되어 매도 압력을 받게 되고, 자본 유출이 가속화됩니다. 신흥국 시장에서 주식, 채권 등 금융 자산이 매도되고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해당 국가의 주가 하락, 채권 금리 상승, 통화 약세 등을 초래합니다.

  • 안녕하세요. 진태웅 경제전문가입니다.

    달러강세는 곧 자국통화가치의 하락을 의미하며 신흥국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달러부채의 상환부담이 증가하고 수입물가상승으로인한 인플레이션, 자본의 자국으로의 유출이증가되어 금융시장이 악화되고,경제 성장이 둔화될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달러가 강세로 전환되면 신흥국들은 특히 본인들의 자국 화폐가 평소보다 더욱 가치가 하락하게 됩니다.

    • 경제적으로는 수입물가가 상승하게 되면서 전반적인 물가 상승 압박을 가져오게 됩니다.

    • 결과적으로 기존보다 국민들의 생활 수준이 나빠지고 경제성장마저 뒷걸음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 다만 긍정적인 요소는 수출에 있어서 경쟁력이 높아지고 같은 매출을 올려도 자국 화폐기준으로는

      매출 성장이 가능하다는 부분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이외 달러는 기축통화로 쓰이기 때문에 무역결제인 수입이나 수출을 위해선 달러가 필요하고 그렇기 때문에 이 달러가 들어오면 외화자산으로서 달러국채등의 자산을 매수하여 보유하는게 일반적입니다.

    문제는 신흥국들중 수출경쟁력이나 금융이 떨어져 자본수지로 달러를 벌어들이는 경쟁력이 떨어질 수가 있습니다. 그 경우에는 그만큼 이런 신흥국이하에서는 축적된 달러자본이 적다보니 상대적으로 자신의 국가들의 통화가치가 떨어지게 되고 이는 결국 수입시 그만큼 높은 가격으로 수입하다보니 그만큼 자국의 수입물가가 매우 높아진다는 문제가 생기게 되며 또한 외국 차환에 대한 투자가 유치되어 경쟁력을 키워야 하는데 이런 부분도 축적된 달러자산도 없고 자사의 통화로는 외국 자본조달이 될 수 없기 때문에 경쟁력이 뒤쳐지는 형태로 이어지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달러의 강세는 그 화폐가 다른 통화와 비교해 가치가 상승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것은 환율의 상승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환율의 상승하게 되면, 수출시에는 도움이 되지만, 수입시에는 큰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따라서 이러한 수입으로 인해 큰 부담은 내수시장을 혼란하게 만들 수 있따는 점에서 사람들의 소비심리 등에 영향을 주어 내수경제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달러 강세가 신흥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입니다.

    달러 강세는 신흥국에 대체적으로 물가를 올리는 문제를 불러 일으킵니다.

    즉, 대부분의 신흥국들이 수입을 하고 달러화로 대금 결제를 하기 때문에

    달러가 비싸지면 물가에 직격탄을 날리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신흥국의 경우 달러 의존도가 매우 높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달러강세는 신흥국의 물가상승 압박을 줄 수 있으며 이는 경제 성장의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달러의 강세는 신흥국 경제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는데요. 가장 직접적인 영향은 환율 변동성 증가입니다. 달러 대비 자국 통화 가치 하락은 수입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인플레이션을 심화시킵니다. 또한, 수입 가격 상승과 수출 경쟁력 약화는 무역수지 적자를 확대시키고, 자본 유출은 자본수지 적자를 심화시킵니다. 마지막으로 미국 국채 등 달러 자산에 대한 투자 매력을 높여, 신흥국으로의 자본 유입을 감소시키거나 오히려 자본 유출을 유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