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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달한파리매77
활달한파리매7723.04.10

우리나라에 소주 역사가 궁금합니다.

우리나라에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소주는 언제 처음으로 국민들에게 보급되었는지 여부와 소주는 어디서 처음으로 만들었나요? 조선시대에도 소주가 있었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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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현재 녹색병에 담겨 파는 소주는 증류식 소주를 흉내내서 만든 희석식 공장 소주로 1960년대부터 보급되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증류식 소주를 주로 마셨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소주는 몽골이 고려를 정발한후


    일본을 침략하려고 제주도 등 전국에 주둔할때


    들어와 개성소주와 안동소주, 진도홍주와 제주민속주 등이 유명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소주가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소개된것은 13세기 몽골 제국의 제5대 칸이며, 중국 원나라의 시조이던 쿠빌라이칸이 다스리던 시대 , 바다 건너 일본을 정벌하기로 결심하고 병력을 고려에 보내기 시작했고 당시 몽골군은 허리에 가죽 부대를 차고 다녔는데 이 안에는 소주가 들어있었다고 합니다.

    칭기즈칸이 서역 원정 때 아라비아의 이라크를 접하게 되었고 이라크가 몽골에서 아락으로 정착, 아락이 일본 원정을 계기로 한민족에 전파되어 소주가 되었다고 합니다.

    1924년 10월 3일 보통학교 교사였던 장학엽이 동업자 2명과 함께 평안남도 용강군 진지면 진지동에 진천양조상회를 설립하여 진로라는 브랜드를 처음 사용했습니다.

    1926년 전국 1,303개 양조장이 난립, 237,124 섬의 양곡이 소주 생산에 소비되었고 1961년 소주를 증류식 과 희석식으로 구분하는 주세법이 제정, 1964년 증류식 소주 제조에 곡물을 사용하는 것이 법으로 금지되었습니다.

    1965년 1월부터 양곡을 원료로하는 주류 제조를 금지하는 양곡관리법이 실기, 이에 소주 생산은 희석식으로 대체되었습니다.

    1973년 국세청은 제조업체 통폐합을 단행하여 1도 1사의 원칙을 세웠으며 1988년 소주 시장이 전면 개방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소주의 기원은 13세기 고려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당시 몽골 침략 당시 레반틴 증류법이 소개된 시기(1231~1259년)에 페르시아 침략 당시 아라크의 증류법을 터득한 위안 몽골인들이 도입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 당시 수도였던 개경시 주변에 양조장이 설치되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실록에는 소주에 관한 일화들이 실려 있습니다. <단종실록>에는 문종이 죽은 뒤 상주 노릇을 하던 어린 단종의 몸이 허약해지자 대신들이 소주를 마시게 하여 기운을 차리게 하였다는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소주는 단지 술이 아닌 약술의 역할도 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반도에는 고려 충렬왕 때 쿠빌라이 칸이 일본 원정을 목적으로 진출할 때 전해졌다고 한다. 특히 몽골의 주둔지이던 개성, 전진 기지가 있던 안동, 제주도에서 소주 제조법이 발달하였다. 《고려사(高麗史)》에 공민왕 때 경상도 원수(元帥) 김진(金鎭)이 소주를 좋아하여 명기(名妓)와 부하를 모아 소주도(燒酒徒)가 되었다는 기록이 나오는데, 이것이 한국 최초의 기록이다.


    한국 현대 소주의 직접적인 뿌리인 안동소주는 이 시기 몽골의 물류기지가 있던 안동시에서 자조주로서 시작되었다.


    소주는 전통적으로 발효된 곡물을 증류하여 만든다. 증류소주의 청주는 보통 약 15일 동안 발효되며, 증류 과정은 여과되고 성숙한 청주를 소주 고리를 위에 얹은 솥에 넣고 끓인다. 1920년대에는 3,200개 이상의 소주 양조장이 한반도에 존재하였다.라는 답변을 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