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마자르족을 오늘날에 헝가리인으로 보면 크게 무리가 없나요
고대시대 마자르족 원 중부유럽도 침입하고 하는 나름의 강성한 부족 이었는데요 마자르족이라는 상당히 생소한 부족입니다만 오늘날의 헝가리인이라고 보면 크게 무리가 없지 않을까 싶은데요 ?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마자르족은
헝가리인의 원류가 되는 우랄어계 부족이라고 합니다.
기존에 우랄 산맥 남쪽에 모여살다가 기후 변화와 여타 유목민족들의 압박으로 점차 서쪽으로 이동하였다고 합니다.
1283년 헝가리 왕실에서 편찬된 역사책 《게스타 훙가로룸》에 의하면 훈족과 마자르족은 같은 뿌리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고대 마자르족과 당시 현지민족들간의 교류로 현재 헝가리인들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교류의 배경으로서의 민족이동. 마자르인은 헝가리의 주류 민족으로 우랄어족에 속하는 마자르어를 사용한다. 그들은 원래 우랄 산맥 서남쪽 볼가강 중류 유역에 살았는데, 5세기경에 동방에서 쳐들어온 흉노족에 밀려 이곳저곳 전전하다가 9세기 말 지금의 헝가리에 정착하게 되었다. 인종적으로는 투르크 · 타타르 · 슬라브 · 게르만 등 여러 종족의 혼혈이지만, 체질인류학적으로는 동양적인 특색을 간직하고 있다. 따라서 그들이 남긴 유물에는 동서양 문명의 융합적인 흔적이 나타난다.
출처 : 실크로드 사전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헝가리는 아시아 기마유목민인 마자르족이 세운 국가입니다. 마자르족은 우랄산맥 부근의 초원지대에서 목축생활을 하다 5세기경 동쪽으로부터 또 다른 기마 민족의 압박을 받으면서 서쪽으로 이동했습니다. 9세기경에는 우랄산맥에서 볼가강을 따라 이동하다 흑해북안을 지나 카르파티아 산맥과 도나우강 사이에 위치한 드넓은 헝가리 대평원으로 이동했고, 896년 아르파드 대제 시대에와서야 현재 헝가리 땅인 카르파티아 분지를 차지해서 영토와 민족이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마자르인은 9세기 중앙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이주한 유목민이었습니다. 이들은 지금의 헝가리 지역에 정착했습니다. 고대 마자르인과 현대 헝가리인이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현대 헝가리인은 마자르인과 이후 이 지역의 문화 및 언어 발전을 포함한 다양한 역사적 영향의 후손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마자르족은 헝가리인의 원류가 되는 우랄어계 부족으로 기존에 우랄 산맥 남쪽에 모여 살다가 기후 변화와 여타 유목민족들의 압박으로 점차 서쪽으로 이동, 그 과정에서 인근의 불가르, 하자르, 슬라브족과 차별화하기 위해 이러한 명칭이 생겼다고 합니다.
1283년 헝가리 왕실에서 편찬된 역사책 게스타 훙가로룸에 의하면 훈족과 마자르족은 같은 뿌리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