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로 대왕의 아버지 필리포스 2세는 아들이 단순한 군사적 재능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인식했습니다. 즉, 알렉산드로를 교양있고, 문화적 지도자가 되길 원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부하들에게 존경받고, 마케도니아를 그리스 도시 국가들과 동등한 문화 수준이 되길 바랬던 것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아버지 니코마코스는 필리포스 아버지의 궁정 주치의로 활약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필리포스가 아리스토텔레스를 설득하여 알렉산드로의 스승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즉, 알렉산더가 아리스토텔레스에게 교육받은 것은 우연이 아니라 필리포스 2세의 치밀한 계획에 의한 것입니다. 그는 아들에게 군사적 재능뿐만 아니라 그리스 문화와 철학적 소양을 갖추게 함으로써 진정한 세계 정복자로 키우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