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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망있는물소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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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나 우유 먹고 배변횟수 증가는?

성별
남성
나이대
28

바나나나 우유나 식이섬유 음식을 먹고 배변횟수가 평소보다 늘어난다는것은 장 건강이 안좋다는것을 의미하기도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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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바나나, 우유, 식이섬유 섭취 후 배변 횟수 증가는 일반적인 현상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음식들은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배변을 촉진할 수 있으며, 이는 장 건강이 좋지 않다는 직접적인 신호로 보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전문가와 상담하여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변 횟수 증가 외에 다른 소화기 증상(복통, 설사, 변비 등)이 동반된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다른 장 질환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규칙적인 식습관과 적절한 수분 섭취를 유지하고, 특정 음식에 대한 반응을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며, 필요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바나나와 우유, 그리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고 배변 횟수가 늘어나는 경험을 하셨군요. 이를 두고 장 건강이 나쁘다고 판단하기에는 조금 이른 감이 있습니다. 이러한 음식들은 소화관의 활동을 자극해 배변을 돕는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요. 바나나는 식이섬유인 펙틴을 함유하고 있어 장의 운동성을 촉진할 수 있으며, 우유는 일부 사람들에게 유당 불내증을 유발해 소화불량과 함께 배변 횟수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식이섬유는 변을 부드럽고 풍성하게 만들어 배변이 보다 원활해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변화를 통해 장이 활발히 움직인다면 장 건강이 양호하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지나치게 잦은 설사나 불편한 복통이 동반된다면 음식 섭취에 대한 신중한 조절이 필요할 수 있고, 그 원인을 다른 데서 찾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음식에 의해 배변 패턴이 변화하는 것은 많은 요인들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평소 장의 반응에 주의를 기울이고, 불편한 정도가 심해질 경우에는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바나나와 같은 음식을 섭취 시 변의 부피가 증가하고 원활한 장 활동을 통해 배변 횟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장 건강이 좋지 못하다는 것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우유의 경우 개인에 따라 불내증이 있는 경우 소화되지 않은 유당으로 인해 설사와 복통을 유발 시킬 수 있어 우유를 먹고 좋지 못한 경험이 있다면 락토프리 우유를 마시거나 가공 유제품을 섭취해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