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강원도는 태백산맥을 따라 산지가 많아 동해에서 유입되는 습한 공기가 산을 넘으며 눈구름으로 발달하기 쉬운
지형입니다. 특히 영동 지역은 겨울철 북동기류의 영향을 받아 원래도 폭설이 잦은 편입니다.
따라서 3월에도 기온이 충분히 낮고 저기압이 통과하면 대설이 내릴 수 있어 시기만 보면 완전히 이례적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물론 지형적 특성이 기본 원인이지만 강도와 변동성 측면에서는 이상기후의 영향 가능성도 함께 고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