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구내염으로 점심에 이비인후과에서 약을 먹었는데 배가 딱딱하고 토할거같아요

성별

여성

나이대

40대

기저질환

tsh 5.9 높음. 담낭제거수술

복용중인 약

신지로이드0.025 우루사

펠루비정

메디론정

무코에스정

헥사메딘액 0.12프로

낮에 구내염이 너무 아파서 이비인후과과서 약을 지었는데. 저걸 점심에 먹은이후 토할거같고 배가 딱딱하게 부풀어오르고 너무 힘들어요. 왜그렇죠. 혹시 약을 중단해도 되나요. 아님 꼭 필요한성분 약이 어떤건지. 구내염에 꼭 필요한 약 빼고 스테로이드제는 안먹는게 나을까요. 뭐를 빼야 하죠. 토할거같아요 ㅠ. 장이 멈춘거같이 소화도 하나도 안되고 더부룩하고ㅠ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현재 증상은 약 복용 이후 발생한 급성 위장관 부작용으로 보는 것이 가장 타당합니다. 특히 복부가 딱딱하게 팽만되면서 오심이 동반되는 양상은 위장운동이 일시적으로 저하되거나 약물에 의한 위점막 자극으로 설명됩니다. 복용하신 약 중에서는 펠루비정(소염진통제)과 메디론정(스테로이드)이 위장 자극과 소화불량을 유발할 가능성이 가장 높으며, 두 약이 함께 투여되면 증상이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구내염 치료 관점에서는 전신 약물보다 국소 치료가 핵심입니다. 헥사메딘액과 같은 구강 소독제는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실제로 대부분의 구내염은 국소 관리만으로도 호전됩니다. 반면 소염진통제나 스테로이드는 반드시 필요한 치료는 아니므로, 현재와 같은 위장관 증상이 있을 경우 우선 중단하는 것이 안전한 접근입니다.

    따라서 현재 상태에서는 펠루비정과 메디론정은 중단하시고 경과를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통증 조절이 필요하다면 위장 자극이 상대적으로 적은 진통제로 대체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분은 소량씩 나누어 섭취하시고, 복부 팽만이 지속되거나 실제 구토, 복통, 가스 배출 저하 등이 동반된다면 단순 부작용을 넘어 장운동 저하나 다른 위장관 문제 가능성이 있으므로 지체 없이 진료를 다시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