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의 아이와 이야기하는 건 참 쉽지 않은 일 같습니다.
무슨 이야기를 해도 짜증으로 받아치기도 하고, 서로 스트레스를 받는데요.
되도록이면 말을 아끼시고 꼭 해야할 이야기만 하는게 좋겠더라고요. 대신 따뜻한 보살핌을 받고 있다는 기분은 늘 느끼게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니가 그렇게 불만이 많고 짜증을 내도 나는 너를 사랑한다. 언제나 니편이다. 그런 느낌이 들 수 있게요.
그렇게 사춘기 시기가 지나가고 나중에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데 그때 너 그랬어. 힘들었어. 너도 힘들었겠지 이런대화를 하다보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더 노력하게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