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 결정 후 정리매매시 주식가격이 상승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어제 이화그룹관련 상장주들이 상장폐지 결정되고 정리매매되면서 90% 넘게 하락후에 오늘 보니 100% 넘게 상승했던데 이렇게 상승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과거에도 그런경우는 비일비재했습니다 우선 정리매매기간엔 그동안 상장폐지전부터 재무위기와 증자나 자본잠식으로 매도물량이 지속나오고 시총은 줄어들고 정리매매 확정시 모든 매물이 사실상나오며 유통주식수가 거의 사라집니다
거기다 정리매매기간은 상하한가제도가 없습니다 이말은 세력들이 상하한가가 없고 매물이 씨가 마르고 시총이 작아서 약간의 자금으로도 가격을 크게 부풀리는게 가능하다보니 이를 노려서 약간의 자금으로 가격을 크게 올리고 이를 노리는 단기자금모여 크게 급등하는것이며 이는 과거에도 매년 반복된 사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상장폐지 결정 후 정리매매 기간에 주식가격이 오르는 경우는, 저가 매수 기회나 단기 투기 심리, 혹은 기업 재무개선 기대 등으로 일부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주가가 이미 크게 하락한 상태라 추가 하락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판단하거나, 단기간에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기대 때문에 투기성 자금이 유입됩니다. 또한 상장폐지 후에도 회사가 일부 재기하거나 M&A 등 이슈가 생길 수 있다는 기대감이 가격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마지막 정리매매는 가격 변동폭 제한이 없습니다. 급등하기도 급락하기도 합니다.
세력의 적은 자금으로도 주가를 급등시키기 좋기 때문에 작전에 활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문으로 판단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정리매매 들어간 주식 가격이 오르는 걸 보면 좀 의아하죠. 이미 상장폐지 확정이라 투자 가치가 거의 없는데 왜 오를까 싶은데 사실은 수급 문제에 가깝습니다. 몇 일 안 되는 정리매매 기간 동안 마지막으로 사고팔 수 있는 기회라 단타 세력들이 단순히 가격 변동만 보고 들어옵니다. 이때는 기업 가치랑 상관없이 극단적으로 떨어진 가격에서 반등이 나오기도 하고, 소위 말하는 베팅처럼 움직입니다. 쉽게 말하면 로또 긁는 심리랑 비슷합니다. 오늘 샀다가 내일 팔면 몇십 퍼센트 먹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하루에도 급락 급등이 반복되고, 정상적인 주식시장 논리보다는 투기 성격이 훨씬 강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상장폐지 결정 이후 정리매매시 주식 가격이 상승하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상장폐지가 되더라도 그 주식은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에
주식이 필요한 사람들의 수요가 높다면 주가도 오를 수 있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상장폐지가 확정된 주식이 정리매매 시, 마지막 투기적 매수세와 세력의 가격 조작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가격이 급등하게 되는데요. 투자자들이 저가에 매수해 단기 차익을 노리며 거래량이 급증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과거부터 증시에 상폐빔이라고 해서 종종 나오는 주가흐름입니다 딱히 이유는 없지만 정리매매 기간동안 가격변동 제한폭이 없어서 세력들이 장난질한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정리매매 마지막날 장종료 전에는 거의 최저가로 끝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