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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가 공을 잡기 전 링을 건드리면 골텐딩인가요?

상대의 슛이 림 근처에서 내려오는 상황에서 수비수가 블록을 시도하며 공보다 먼저 링이나 백보드를 건드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무조건 골텐딩이나 바스켓 인터피어런스로 선언되는지, 아니면 공의 위치나 접촉 순서에 따라 정상 수비로 인정될 수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무조건 골텐딩은 아닙니다. 핵심은 '공의 상태'입니다. 공이 하강 중이면서 림 위 가상의 원통안에 있거나, 이미 백보드를 맞은 슛을 건드리면 골텐딩/바스켓 인터피어런스가 선언될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비수가 먼저 링이나 백보드를 살짝 건드렸더라도 공의 움직임, 슛 성공 가능성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면 정상 플레이로 넘어가기도 합니다.

  • 무조건 골텐딩이 선언되는 것은 아닙니다.

    핵심은 “수비수가 링을 먼저 건드렸냐”가 아니라, 그 접촉이 공의 움직임에 영향을 줬는지와 공의 상태입니다.

    정리하면

    * 공이 아직 상승 중이거나 림에 닿기 전이라면

        → 수비수가 링이나 백보드를 살짝 건드렸더라도 보통은 정상 플레이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 하지만 공이 림 위에 있거나, 내려오면서 득점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 수비수가 링을 잡거나 흔들어서 공의 움직임에 영향을 줬다면

        → 골텐딩 또는 바스켓 인터피어런스가 선언될 수 있습니다.

    즉 심판은 단순 접촉 자체보다

    1. 공이 어디 있었는지

    2. 슛이 득점 가능 상태였는지

    3. 링 접촉이 공에 영향을 줬는지

    를 같이 봅니다.

    그래서 NBA에서도 블록 과정에서 링을 먼저 스쳤는데 그냥 진행되는 장면도 있고, 반대로 링이 흔들리며 공에 영향이 갔다고 판단되면 인터피어런스가 선언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