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종식 전기기사입니다.
네.
시험장에서 탈락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고해서 무조건 합격이라고 볼수는 없습니다.
로더운전기능사 실기는 시험 중 즉시 실격되는 항목도 있지만, 전체 작업과 주행 과정에서 감점된 점수를 합산해 최종적으로 합격 여부가 결정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첫 시험처럼 선을 터치해서 명확한 실격 사유가 발생하면 현장에서 바로 안내받을 수 있지만, 이번처럼 시험을 끝까지 정상적으로 마쳤다면 즉시 실격은 아니었을 가능성이 높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후진 주차할 때 선에 닿지 않기 위해 다시 앞으로 갔다가 수정해서 마무리한 것도 그 행동 자체만 가지고 합격·불합격을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시간 초과나 코스 이탈, 조작 과정에서의 감점 등이 있었다면 최종 점수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감독관이 “26일에 합격 여부 확인하시면 된다”고 했다면 일단 시험은 끝까지 채점된 것으로 보고, 최종 결과를 기다리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현장에서 바로 실격 통보를 받지 않았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최종 합격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