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위시리스트 기록하는 습관 도움 되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근로형태

근로소득자(4대보험)

결혼여부

미혼

희망 상담 분야

부동산 설계

요즘 충동구매 줄여보려고 사고 싶은 물건들을 바로 사는 대신 위시리스트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막상 기록해두면 안 사게 되는 것도 많긴 한데 계속 관리하는 게 은근 귀찮더라고요.
다들 소비관리할 때 따로 사용하는 방법 있으신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실제로 충동구매 줄이는 방법 중 가장 효과 좋다는 이야기 많이 나오는 게 바로 말씀하신 위시리스트 방식입니다. 사고 싶은 걸 바로 결제하지 않고 하루나 일주일만 지나도 생각보다 필요 없다고 느끼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기에 하나 더해서 물건을 살 때 바로 결제하지 말고 장바구니에만 넣어두는 습관도 꽤 효과가 좋았습니다. 특히 카드앱 소비내역을 매달 한 번만 정리해봐도 내가 어디서 감정소비를 하는지 흐름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요즘은 가계부를 완벽하게 쓰는 사람보다 소비를 한 번 멈추고 생각하는 습관 자체를 만드는 사람들이 오히려 오래 관리 잘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결국 소비관리도 의지보다 시스템으로 만드는 게 훨씬 편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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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위시리스트 방법 자체가 매우 효과적입니다. 귀찮음을 줄이는 현실적인 팁을 드립니다. 복잡한 앱보다 카카오톡 나에게 보내기에 사고 싶은 것을 사진이나 링크로 찍어두는 방식이 가장 간단합니다. 여기에 한 가지 규칙만 추가하세요. 기록 후 2주가 지나도 여전히 사고 싶으면 사고, 잊혀지면 충동이었던 겁니다. 시간이 필터 역할을 해줍니다. 카드 한도를 낮추거나 체크카드로 변동 지출을 관리하는 구조적 장치도 병행하면 효과가 배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