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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고 내가 알아서 할게
어쩌라고 내가 알아서 할게23.12.30

이런 경우도 강아지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치나요?

친구가 노래방에서 담배를 폈다고 합니다

집에 가서 그대로 자면 강아지에게도 안 좋을 것 같아 목욕을 하고 잤다고 합니다

만약 목욕을 안 하고 잤다면 몸이나 옷에 벤 냄새로 강아지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쳤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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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이론적으로는 가능합니다. 강아지의 체중당 체표면적이 사람에 비해 훨씬 넓기 때문에 사람이 만들어내는 독성 물질에 더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론적인 부분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그정도로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옷에 니코틴이며 타르가 묻어있을 수 있기 떄문에 강아지에게 안좋을 순 있지만 집에서 대놓고 흡연을 한 것이 아니기 떄문에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강아지는 냄새에 민감하기 떄문에 강아지에게 좋지 않은 냄새를 맡지 않게 해주기 위해 씻고 주무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옷에 묻은 냄새 자체로는 안좋은 성분이 미비하나 지속적인 노출로 인해서 강아지에게 안좋은 영향을 끼칠 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