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는 누나가 외로워서 그런건가요?
알고지내는 지인 누나가 술을 좋아하고 술자리를 즐기는 편인데 41세이고 솔로 입니다. 그런데 술을 먹고 취하고 나면 남자인 저의 얼굴을 만지고 제 머리를 스다듬으면서 넘기고 야 너 여자랑 관ㄱ ㅖ 할때 안에 다 ㅎ ㅏ 면 안돼에~~ 싸 ㄹ때 조절 잘해야해~~ 라는 음담 패설도 자연스럽게 잘하던데... 이건 자기가 외로움을 표시 하는건가요?.... 남자에 대한 그리움
외로워서 그런다기 보다는… 그냥… ’원래 그런‘ 사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리 술을 먹었다 한들 그런 말을 한다면 정색하고 선을 그으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냥 술주정 하는 것같습니다. 아무리 술을 먹었다고 해도 남자한테 그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많지 않아요. 떄론 성희롱일수도 있구요
그냥 술취한거 아니에요? 주사가 안 좋으시네요... 누가 외롭다고 그런말을 해요?? 완전 성희롱인데;
글쓴님은 괜찮으세요?
사람 감정은 매우 섬세하고 순간 감정에 여러가지 감정이 나오기 때문에 정확한 답이 없기는 하지만 술 마시고 그런 말을 하는것은 외로워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나이가 있어서 그런 말 하는데 부담이 없어서 그런 말을 할 수도 있습니다.정확한 감정은 술 깨고 난뒤에 대화를 하면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청렴한텐렉240입니다
네 제가들어봐도 글쓴이님 말씀대로
외로워서 그러는거 같아보여요
적극적이기도 하지만
너무 무서워요 ㅜㅜ
음...제가 작성자님의 말씀만 듣기에는 아마도 외로움에서 나오는 행동도 있겠지만 이제 나이가 들면서 그런부분에 대한 부끄럼움이 많이 사라지고 그만큼 작성자님이 편하다거나 아니면 약간의 플러팅일 가능성도 있을거 같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