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발가락 햇빛에 탄부분인거 같은데 이건 시간지나면 돌아오나요??
안녕하세요
건강한 517일 남자아기 아빠입니다.
아기발톱을 깍아주려고 보니 사진처럼
햇빛을 본 바깥 부분은 탄거같구
안본 주름 안 부분은 하얘서 색이 균일하지 않은데 이건 시간지나면서 색이 맞혀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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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아기 발가락의 피부색이 다른것은 앞으로도 햇빛노출이 많이 되는부위는 더 진하게 됩니다 아이들 피부는 어른들보다 더 빨리 색이 변합니다
정상 입니다. 자라더라도 노출부는 햇빛에 노출이 많이 되니까 멜라닌 생성이 더 되서 검은 편일 것입니다. 또 한가지는 손도 손등과 손바닥은 피부가 다릅니다. 발등과 발바닥도 마찬가지입니다. 세포 자체가 멜라닌을 덜 만들도록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피부가 햇빛에 탄 부분이 그렇지 않은 부분에 비해 유난히 눈에 띄어 걱정스러우시군요. 피부가 타는 이유는 자외선에 자극을 받은 멜라닌세포가 멜라닌을 합성해내어 피부 색을 변화시키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반응은 영구적으로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서 한동안 햇빛을 보지 않으면 다시 원래의 색으로 돌아옵니다. 따라서 시간이 지나며 피부색을 회복할 것이라 기대할 수 있으니 자외선 차단제를 잘 사용하며 여름을 지내보시면 되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해당 부위는 햇빛에 특별히 더 노출되는 부위가 아니겠습니다.
다른 주변 부위와 함께 노출되었는데 그 부위만 색이 다른걸 보면 햇빛 때문에 아니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모습은 병적인 모습이 아니고 관절부위에서 보일 수 있는 모습이겠습니다. 아마 손가락에도 비슷한 모습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아기 발가락의 색이 균일하지 않게 변한 것은 햇빛에 노출되어 피부가 탄 것일 가능성이 큽니다. 아기 피부는 매우 민감하고 얇아 햇빛에 쉽게 타기 때문에, 색소 침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가 자연스럽게 회복되고, 색이 균일하게 돌아오게 됩니다. 피부 세포는 지속적으로 재생되기 때문에 몇 주에서 몇 달 안에 원래 색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름이 접혀서 피부색이 다를수 있으며, 이는 균일해지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닌 정상이기에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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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a-ha) 지식인에서 활동하는 피부과전문의입니다.
네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색 변화는 거의 보이지 않으며 있다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옅어집니다.
질환에 해당되는 변화가 아니니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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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일 된 아기의 발톱에서 바깥 부분이 안쪽 주름보다 색이 더 짙게 보이는 현상은 정상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아기 발톱은 성장하면서 점차 색소침착이 일어나 색이 진해지게 됩니다. 햇빛에 자주 노출되는 발톱 바깥쪽은 안쪽보다 멜라닌 색소가 더 빨리 침착되어 어둡게 보일 수 있습니다. 이는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균일한 색으로 변화하게 됩니다. 따라서 현재 관찰되는 발톱 색의 불균일함이 병적인 상태는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발톱에 띠나 반점이 있거나, 모양의 변형이 동반된다면 피부과 전문의에게 진료받아 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