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사우디와 이란은 어떤 역사들이 엮여서 적대국이 된 것인가요?

사우디와 이란은 인접국가지만

오래전부터 거의 적대국에 가까웠다고 하더군요

역사적인 문제들이 엮여있을 것 같은데

사우디와 이란은 어떤 역사적인 사건들로 인해

지금까지 적대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인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이 적대적인 이유는 종파 분쟁과 중동의 패권 대립때문입니다. 사우디와 이란은 이슬람교 창시자 무함마드의 후계자 문제와 연관되어 분열된 수니파와 시아파의 종주국 간 대립입니다. 680년 카르발라 전투에서 시아파가 패배한 피의 역사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날은 1979년 이란 혁명 이후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이란이 공화국을 선포하고 사우디 정권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하면서 사우디와 이란의 대립 구도가 명확하게 되었습니다. 1987년 메카 순례 중 이란 순례객 참사로 국교를 단절절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2016년 사우디 시아파 지도자 처형 후 이란 시위대가 사우디 대사관을 공격하면서 외교적으로 단절되었습니다. 2023년 중국의 중재로 양국이 국교를 정상화하였으나 종파, 패권, 대리 전쟁 등 구조적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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