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포 터지는 주사 관련 문의합니다.ㅡ
조금전에 병원에서 난소에 난포가 2개 자랐다고 합니다. 한개는 크고 한개는 작다고 합니다. 그리고 난포 터지는 주사를 맞았는데 오늘 6/14 오전 11시에 맞고 6/15 새벽시간에 부부관계 하고 6/17 새벽시간에 부부관계 하면 타이밍이 맞은가요? 유트로게스탄 질좌도 착상 잘되라고 넣으라는데 언제부터 넣으면 되나요? 그리고 난포가 2개면 쌍둥이 확률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난포 성숙 주사는 배란을 유도하는 역할을 하는데, 일반적으로 주사를 맞은 후 24시간에서 36시간 후에 배란이 일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6월 14일 오전 11시에 주사를 맞으셨다면, 6월 15일 새벽에 임신을 시도하는 것은 적절한 시기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6월 17일 새벽에 다시 시도하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이틀 간격으로 부부관계를 가지는 것이 임신 확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유트로게스탄 질좌는 보통 배란 후에 사용하기 시작하는데, 이는 자궁 내막의 환경을 임신에 유리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줍니다. 보통 주사를 맞은 후 배란이 예상되는 시점부터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체적인 시작 시기는 담당 전문의와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난소에서 난포가 두 개 자랐다면 두 개의 난자가 배란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이란성 쌍둥이 임신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난포가 반드시 배란되고 착상되는 것은 아니므로, 쌍둥이가 될 확률은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