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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성큼걷는펭귄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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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서 태어남 박혁거세가 실화 일 수 있다는 과학적 견해가 있다고하더데 사실인가요?

그저 과거 설화로 여기는 알에서 태어난 박혁거세 이야기가 사실 일 수 있다는 얘기를 들어본적 있습니다

정말 인간이 알의 형태로 태어날 수 있는건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실제로 알에서 태어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알에서 태어났다고 생각할 수 있는 사건은 충분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 태아를 둘러싸고 있는 양막은 출산전 파열됩니다. 그래서 산모가 출산이 시작되기 전 양수를 배출하게 되죠.

      하지만 1/100,000의 확율로 양막이 찢어지지 않은체 양막과 함께 태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경우 태아는 양막에 싸여 마치 알에서 태어난 듯한 모습입니다.

      양막에 그대로 싸여 태어난 아기는 계란의 겉껍질만 없이 속껍질에 싸여 있는 모습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실제 영국의 총리 처칠이 그렇게 태어났었습니다.

    • 박혁거세가 실제로 알에서 태어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출산과정에서 아래의 사진과 같이 알에서 태어난 것 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가 나타나는 것은 양막이 터지지 않은 채로 그대로 출산하기 때문입니다.

      약 10만 분의 1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간은 알을 낳는 동물이 아닙니다. 박혁거세의 일화는 단순히 지어낸 이야기입니다. 과학적으로는 설명이 안되는 일화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이 알에서 태어날 수는 없습니다

      박혁거세는 신라의 시조로 나라를 세우기 위해 영웅화 하는 과정에서 알에서 나왓다고 하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