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한말을 기억하지 못하는 아이. 치료가 필요할까요?ㅜㅜ

8살 아이입니다.

어떨땐 똑똑한거같은데

방금한말에 대답까지하고 방금한말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전혀 연상되는 내용이 뭔지도 모르고 한글자도 모르겠답니다.

알겠다고 대답하고도 뭘 알겠다고 했는지 전혀 모른답니다.

그래서 다시 눈을보며 설명했는데 돌아서자마자 물어보니 전혀 또 한글자나 어떤 뉘앙스였는지 어떤것에 관련한거였는지 진짜 하나도 모른답니다...ㅜㅜ

근데 그게 당연한줄압니다...

병원을 가봐야할까요. 어느병원을 가야할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우리 어른들도 방금 내 뱉은 말을 기억 못하는 것이 다반사 입니다.

    하물며 아이라고 하여 방금 내 뱉은 말을 다 기억한다 라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말의 뜻을 이해 + 인지 하지 못함과 집중력 결핍으로 인한 문제로 인해서 방금 한 말을 기억 못함이 클 수 있겠습니다.

    그렇기에 아이에게 말을 전달을 해줄 때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하게 설명을 해주는 부분이 필요로 하겠구요,

    아이의 집중력은 정적인 활동을 통해 도움을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적인 활동으로는 책읽기, 그림그리기 및 색칠하기, 종이접기, 블럭놀이, 퍼즐맞추기, 다양한 블럭놀이 등이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교사로서 8살 아이의 단기기억 문제를 걱정하시는 어머님의 마음 이해합니다.

    이 증상은 ADHD나 주의력 문제로 인한 단기기억 저하일 수 있어 조기 평가가 필요합니다.

    병원은 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신경과나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신경과를 추천합니다.

    먼저 지역 보건소나 학교 상담교사 통해 상담 후 전문의 진료 받으세요.

    집에서 지시 반복하며 눈맞춤 강조하고, 놀이로 기억력 자극해보세요.

    지속되면 빨리 병원 방문하세요.

  • 안녕하세요.

    8살 아이가 방금 들은 말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단순한 집중력 문제를 넘어서 평가가 필요할수 있습니다. 특히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등 발달 관련 문제와도 연관이 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소아정신과에서 발달, 주의력 검사를 받아보시는 걸 권합니다. 일시적인 피로나 스트레스일 수도 있지만, 말씀하신 정도라면 한 번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8살 아이가 방금 들은 말을 전혀 기억 못하는 일이 반복된다면 단순 건망증보다는 주의집중이나 작업기억의 어려움일수 있습니다. 먼저 말할 떄 눈 맞춤, 짧은 문장, 한번에 한가지 지시로 바꿔보시고, 그래도 지속되면 소아정신건강의학과나 발달클리닉에서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 종종 나타날 수 있지만 빈도가 잦고 일상생활에 문제가 된다면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 할 듯하네요. 소아 정신과나 아동 발달 센터에 가보시면 될듯합니다.

    수동적인 대답 습관이나 ADHD 성향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