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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인푸들260
도덕적인푸들26023.04.22
강아지가 손을 물거나 으르렁 대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
9년
성별
수컷
몸무게
5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푸들
중성화 수술
1회

강아지가 평소에 경계심이 강한건지 으르렁 대거나 손을 무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피가 철철 날정도로 콱 물은 경우도 있구요. 어떻게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요..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이렇게 강하게 무는 것은 정상적인 상황이 아닙니다.

    반드시 제대로된 교육을 시켜주셔야 합니다.

    강아지가 입질이나 공격성향을 보인다면 자신이 잘못한 거라는 것을 인지시켜 주셔야합니다.

    "아" 또는 "아야"로 단호한 어조로 얘기하시고, 강아지가 입질을 한다면 다른 자리에 두시거나, 자리를 피하고 강아지에게 관심을 주지마세요. 강아지가 먼저 올 때까지 절대로 반응해주지 마세요. 이러한 행동을 반복하시고 "아"나 "안돼" 등으로 강아지가 입질을 하는 것을 제지해주세요.

    훈련이 힘들다면 전문 훈련사에게 맡기는 것도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반려동물이 주인을 무는 경우에는 아무래도 과거에 트라우마가 있어서 무서워서 자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이런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동물들이 사람들의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이런 입질은 오히려 마이너스 가 됩니다 하지만 작성자분의 강아지가 나이가 어리지 않고 아홉이면 나이가 많은데요

    이렇게 무는 경우에는 물지 말라고 반드시 주의를 줄 필요가 있으며 때로는 작성자분과 강아지를 격리시키는 방법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나이도 9년 쯤 되면 잘 알만한 나이입니다 다 알고 있기 때문에 훈련을 바로 시키면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다 알아듣고 다시는 물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마음을 굳세게 먹고 훈련을 제대로 시켜 보시기 바랍니다 물때 강하게 호되게 꾸중을 하셔야 됩니다 물면 안 된다는 인식을 머릿속에 심어 줄 정도로 충격을 주어야만 고칠 수가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훈련을 시키셔서 고쳐 가지고 강아지를 잘 키우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보호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무는 행동이 고정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보호자의 행동, 태도, 습관을 교정해야만 개선됩니다.

    그 대화의 방법에 대한 약속은 본인은 모르지만 대부분 보호자가 만들어낸것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전문 훈련사의 도움을 받아 보호자의 행동평가를 받고 보호자분이 교정훈련을 받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