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재화 전문가입니다.
한국의 데이터센터는 원래 서울과 경기권처럼 이용자와 기업이 많은 수도권 주변에 많이 몰려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전력 수요가 너무 커지고 부지를 확보하는 측면에서도 어려운 점이 있기 때문에 비수도권으로 분산하고자 하는 흐름들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아무 시골에 지을 수는 없고, 전력 공급이 쉽고, 통신망이나 도로, 냉각 여건, 재해 위험 등 여러가지를 따져가면서 입지를 정하게 됩니다. 최근에 언급되는 곳들이 해남, 장성, 포항, 울산 같은 지역들입니다.
특히 AI 데이터센터의 경우는 전기를 엄청 많이 쓰기 때문에 발전소나 변전소, 산업단지와 가까운 곳들이 유리한 측면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