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친구 전남친이 저를 좋아한다고 디엠을 보냈어요

제 친구가 이번에 헤어진 남친이 있는데 그 남친을 A리고 칭할게요 친구가 A와 헤어진지 고작 일주일됐다고하는데 A가 저에게 나 너 좋아해 너는 나 어때?라는 디엠을 보냈어요 이거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1. 기본 원칙: "투명함"과 "단호함"

    이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두 가지입니다.

     친구에게는 투명할 것: 나중에 다른 경로(예: 전남친의 거짓말이나 삼자대면 등)로 친구가 이 사실을 알게 되면, 아무리 작성자분이 잘못이 없더라도 오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먼저 말하는 것이 신뢰를 지키는 길입니다.

     전남친에게는 단호할 것: 여지를 남기지 않는 명확한 거절이 필수적입니다. 헤어진 지 고작 일주일 만에 친구에게 접근하는 행동은 작성자분뿐만 아니라 전 여자친구인 친구에게도 큰 무례입니다.

    2. 단계별 행동 가이드 (Step-by-Step)

    Step 1. 전남친(A)의 DM에 '단호하게' 거절 답장 보내기

    친구에게 이 사실을 알리기 전, 작성자분의 확실한 스탠스를 보여주는 증거(답장)를 먼저 만들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감정을 섞지 않고, 비즈니스처럼 차갑고 명확하게 거절해야 합니다.

    [답장 예시]

    "A씨, 제 친구랑 헤어진 지 얼마 안 된 걸로 아는데 이런 연락 당황스럽고 불쾌하네요. 저는 친구의 전 남친인 A씨에게 아무런 관심도 없고, 앞으로 이런 개인적인 연락은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연락은 친구에게도 그대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Tip: 답장을 보낸 후, 전남친이 메시지를 읽었거나 답장이 오면 반드시 전체 대화 내용을 캡처해 두세요. (만약 전남친이 '메시지 보내기 취소' 기능을 쓸 수도 있으니 빠르게 캡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친구에게 '솔직하게' 털어놓기

    캡처본을 확보했다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친구에게 이야기해야 합니다. 이때 포인트는 **"나도 피해자이며, 너와의 관계가 가장 소중하다"**는 뉘앙스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말하는 법 예시]

    "OO아, 진짜 말하기 조심스럽고 너가 상처받을까 봐 걱정되는데, 꼭 알아야 할 것 같아서 얘기해. 어제 네 전남친 A한테 이런 디엠이 왔어. 나 진짜 너무 황당하고 불쾌해서 바로 단호하게 거절하고 연락 끊으라고 답장 보냈거든. 캡처한 거 보여줄 테니까 너도 알고 있는 게 좋을 것 같아."

    주의할 점: 친구가 헤어진 지 일주일밖에 되지 않아 감정적으로 격해져 있다면, 순간적으로 원망의 화살이 작성자분에게 향할 수도 있습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내가 널 속이거나 숨길 생각이 전혀 없어서 바로 말하는 거다"라는 점을 차분히 강조해 주세요.

    Step 3. 전남친 계정 차단 및 거리두기

    답장을 보내고 친구에게 공유가 끝났다면, 더 이상 전남친과 엮일 이유가 없습니다. 인스타그램 디엠, 카카오톡, 전화번호 등 모든 소통 채널을 차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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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그친구 참 생각이 없내요 만약 사연자님이 고백을 받고 나중에 헤어지더라도 또 일주일만에 다른 사람한테 고백할 친구니 고백은 단호하게 차버리시고 그친구 뒷담을

    까며 친구와 더욱 돈독한 우정을 쌓으시는거 추천합니다.

  • 고민할 가치도 없습니다

    그냥 한번 찝쩍되는거 같내요

    친구도잃고 인생 헬모드 되십니다

    조심하세요 인간이랑 만나셔야죠

    제정신이 아닌분같내요

  • 제 생각은 일단 무시하세요입니다..

    헤어진지 일주일 밖에 안돠사람이 좋아한다고? 연락왔다는것은 생각이 짧은 사람같아요 A와 만나더라도 만나는 기간동안 마응고생하는일이 많을 겁니다 그냥 답변도 아무 말 하지마시고 무시가 답입니다

  • 언제부터 좋아했는지 뭐 때문이 좋아졌는지 물어보세요.

    친구 전남친이라는 점과 헤어진지 일주일 만이라는 상황에 휩쓸려 그 사람을 보지 못할 수도 있지만, 일잔적으로 이 두가지가 모두 겹치는 경우는 높은 확률로 좋지 않을 거 같습니다.

  • 헤어진 지 일주일 됐는데 좋아한다고 고백을 했다면 참 가볍고 생각이 없는 친구네요.

    그런 사람을 만나느니 차라리 솔로가 낫겠어요. 그리고 친구랑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갈 거라면

    그냥 만나지 말고 연락 끊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 친구와 관계가 깊든 안깊든 헤어진지 일주일됬는데 고백하는 분과는 만남을 권유드리고싶지는 않네요.. 그냥 씹으시거나 정중히 거절 추천드려요

  • 굳이 이 넓은 세상에서 그 친구분 전남친과 사귀는게 좋을까요?

    사귀시면 친구분이랑도 사이가 안좋아질꺼고 다른 친구분들도 안좋게 소문 날 수 있으니 저는 그냥 그 디엠 친구분한테 보여드리거나 그냥 차단하고 무시하는게 좋을 듯합니다

    그 A씨랑 친하시면 직접 만나셔서 대화해보는거도 나쁘지 않을듯하네요

  • 이런, 곤란한 상황에 빠지셨군요. 먼저 친구와 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면 그 A라는 아이와는 좀 거리를 두시면 좋을 것 같군요. 안그러면 친구와 관계가 안좋아질 수 있거든요. 반대로 친구와 관계가 그다지 좋게 유지하고 싶지 않다면 A와 한 번 대화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