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재미읽게 읽은 책 추천해주세요

1. 코스모스 - 칼세이건

천문학 즉, 우주에 관해 다루는 글입니다. 책이 상당히 두껍긴 하나 각 챕터마다 내용이 매우 흥미롭게 서술되어 있어 좋습니다. 우주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한 번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인간의 흑역사 - 톰 필립스

이 책은 인류가 발전을 해 오면서 했던 실수가 커다란 사건으로 번진 내용들을 다룬 것입니다. 한 가지 예시를 들자면 호주의 토끼문제가 있습니다.

3. 세상의 절반은 왜 굶주리는가? - 장 지글러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기근, 난민 문제 등을 다루는 책입니다.

4. 베어타운 - 프레드릭 배크만

북유럽 감성의 소설입니다. 하키와 같은 스포츠적인 내용도 있지만 지역민들의 고정관념 등의 복잡한 문제를 다루는 내용이 있습니다.

5. 수사학/시학 - 아리스토텔레스(천병희 번역)

사람(대중들)과 대화할 때 청중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말하기 기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알려줍니다. 시학 파트는 말 그대로 시에서 들어가야 할 내용, 운율 등을 어떻게 조율해야 하는지 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