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를 하다가 망하면 왜 다들 크게 빚을 지나요
장사를 한번도 안해봤는데 왜 고기집이나 커피숍등을 차리고 쉽게 망하는 것인가요 ??
그리고 망하면 빚을 크게 지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사업을 하다가 파산하게 되면 큰 빚을 지게 되는데 자영업자들의 경우 대부분 100% 자기 자본으로 사업을 하기 보다는 일정 부분 대출을 껴서 사업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커피숍이든 편의점이든 최초 투자금이 있습니다. 인테리어 비용과 권리금 등을 지급하고 임차를 해서 사업을 시작하는데 최초 투자금 회수 전에 사업을 접게 되면 당연히 대출 금액만큼 고스란히 빚으로 남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을 재직하다보니 중소기업사장님들이 대출을 받으시고 나서 사업을 그만두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렇게 중소기업들이 폐업을 하는 경우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유는 다음과 같이 정리해드릴 수 있습니다.
임대비용이나 인건비 대비 수익이 발생하지 않음(일이 없음)
일을 했는데도 돈을 받지 못함
사기를 당하는 경우
위에서 일반 상점 같은 경우는 1번과 같이 일이 없거나 손님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제조업이나 임가공의 경우는 거래업체에서 일을 했는데도 대금결제를 해주지 않다 보니 이걸 견디려고 대출을 받으시고 결국은 대금 결제가 안되면 부도가 나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모두가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석명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보통 장사를 하면 자기돈으로 하는 사람보다는
대출을 받아서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장사가 잘되면 모르겠지만 장사가 안되면 다 빛이기 때문에 그럽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보통 사업 등을 하기 위하여는
자기 자본으로 할 수도 있지만 은행 등에
대출을 받아 사업을 진행하고 사업이 실패한다면
당연히 부채 등을 갚지 못하고 이에 빚을 지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처음에 장사를 시작할때 전부 자기자본으로 시작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은행에서 대출을 받고 자기자본을 합쳐 장사를 시작하게 됩니다. 여기에 각종 부대비용과 세금 인건비등이 더해지고 임대계약 도중에 폐업을 하는 경우에도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큰 빚을 지게 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