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잘오는 차를 찾고있습니다
불면증 치료할 수 있는 잠이잘오는차를 찾고 있습니다. 제가 잠을 잘 못 자는 편인데요. 원래 잠이 없는 편이겠거니 생각했는데 성인 되고 나서부터 몸 건강이 좀 급격하게 안 좋아지는 걸 보니 수면 부족인 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잠이잘오는차 있을까요?
잠 잘오는 차로는 대추차, 국화차, 도라지차 등이 있어요.
저도 잠 잘오는 차마셨던 적이 있었는데 따뜻한 대추차 마시면서 관리했었던 적이 있기는 해요.
또
잠 잘오는 차는 카모마일 등 허브차가 좋습니다.
카모마일은 심신을 안정시켜주고 숙면을 시켜주는 차로 잘 알려져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이상 잠 잘오는 차에 대한 답변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래 5가지를 실천하셔서 (음식,음료) 불면증을 이겨내시고 건강한 삶의 활력을 되찾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건강함을 유지하는 3가지 신체컨디션유지는 잘먹고, 잘자고, 잘싸는 것입니다.
잘 자지 못하면 입안의 침도 말라서 입맛이 떨어지고 잘 못먹게 되면서 더욱더 면역력이 악화되겠죠.
결국 잘 싸지도 못하게 되고 (변비 및 피부질환), 심한경우 무기력증, 불안장애, 우울증이 생깁니다.
잘자기 위해 아래 5가지 실천을 하세요.
1. 햇볕을 많이 받으세요
- 멜라닌 색소를 줄어들게 하고, 기분을 좋게하여 면역력을 강화시켜줍니다.
- 음식으로는 연어, 두부, 우유(두유), 버섯, 계란으로 섭취가능하고 불가피할 경우 비타민 D를 챙겨드세요.
2. 적당한 운동(빠른 걷기 등)으로 땀을 배출하세요.
- 땀을 흘리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체온이 올라가서 면역력이 좋아집니다.
- 불가피 할 경우 족욕 30분도 좋습니다.
3. 식사는 잠자기 전 4시간 전에 하세요.
- 삼식이 (야식, 폭식, 과식)를 멀리하세요.
- 소화가 잘 안되어 숙면이 방해받거나, 공복감으로 잠을 설치지 않게 하세요.
4. 적황색을 포함한 오색컬러푸드 채소를 많이 드세요.
- 특히, 오색컬러 푸드 채소는 면역력을 좋게 하여 암까지 예방하게 해줍니다
(WHO_세계보건기구 및 FAO 유엔식량농업기구 연구결과)
- 그래서, WHO 및 선진국 (미국,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등)에서는 하루에 꼭한번
오색컬러푸드(채소)를 먹자는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5 colors a day, for better life)
5. 그래도 잠이 안오면 아래 2가지를 추가하세요
(1) 충분히 어둡게 만든다
(2) 책을 본다 : 세계 모든 사람은 책을 보면 잠듭니다^^ (TV,음악,스마트폰 등 금지)
- 잠자는 습관을 만들라는 말씀이며, 반복되면 습관이 되고, 책만 보시면 쉽게 잠에 드시게 됩니다.
요즘, 잠 못 자는 사람들 덕에 수혜를 보는 곳이 있다는데? 슬리포노믹스(‘sleep’과 ‘economics’의 합성어) 시장은
잠 못 자는 한국인들 때문에 지난 몇 년 사이 급성장 중이다. 숙면을 돕는 라텍스와 기능성 침대, 캔들과 디퓨저, 수면 습관을
점검하는 웨어러블 IT 기기, 잠을 유도하는 허브차 등은 물론 낮잠 카페까지 인기란다.
이 중에서도 시장 점유율을 계속 올리고 있는 불면증에 좋은 ‘허브티’ 몇 가지 소개하려고 한다.
# 코와 입이 모두 행복한, 라벤더(lavender) 티
‘허브의 여왕’이라 불리는 보랏빛 라벤더는 ‘씻는다’라는 뜻의 라틴어 ‘라바레(lavare)’에서 유래되었다.
향유는 고대 로마 시대부터 목욕제로 사용되었고, 꽃잎은 귀족들 사이에서 곱게 갈아 만든 비스킷으로 사랑받았다고 전해진다.
달콤하고 짙은 라벤더 향은 불안감, 긴장감, 초조함을 잠재우는 효과가 있어 불면증 치료와 예방에 좋다.
또한 신경성 위염과 두통에도 효과적이라 하여 드라이플라워, 포푸리, 허브티, 아로마 오일 등 다양한 형태로 소비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라벤더 티는 잠들기 전 100도의 뜨거운 물에 우려 마시면 편안한 잠자리에 들게 한다.
또한 향만으로도 숙면 테라피 효과가 있다고 하니 베개에 라벤더 티백을 몇 개 넣어보자.
# 숙면을 돕고 진정 효과가 뛰어난, 캐모마일(chamomile) 티
기원전부터 약초로 사용될 만큼 진정 효과가 매우 뛰어난 허브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이 식물로부터 사과 향이 난다고 하여
‘땅 위의 사과’라는 뜻을 담아 ‘카마이멜론(khamaimelon)’이라 불렀고, 여기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염증을 가라앉히는 소염작용,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며 불안감, 초조함 등의 감정들을 완화해 신경 과민증, 불면증에 매우
탁월하다. 유럽에서는 가정상비약으로 사용될 정도...
게다가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프루티 계열의 은은한 향은 호불호가 거의 없다.
이 때문에 캐모마일은 어느 카페에서나 만나볼 수 있는 대중적인 허브티다.
이 차를 경험해보고 싶다면, 가까운 카페에 들러 메뉴판을 꼼꼼히 들여다보자. 단, 국화과 식물에 알레르기가 있는 이들은
피하는 것이 좋겠다.
# 눈과 몸의 피로 회복에 효과적인, 히비스커스 티
이집트 신화 속의 미의 여신 ‘히비스(Hibis)’와 ‘닮는다’라는 뜻의 그리스어 ‘이스코(Isco)’가 합쳐진 이름으로,
‘히비스를 닮은 아름다운 꽃’, ‘신에게 바치는 꽃’이란 뜻을 가졌다. 기원전 4천 년 전부터 아프리카 약재로 사용되었던
히비스커스는 클레오파트라가 아름다움을 위해 즐겨 마셨던 티로도 잘 알려져 있다.
좋은 효과뿐 아니라 다른 어떤 허브티도 따라 할 수 없는 붉은 루비 빛깔 수색은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거워
티 블렌딩에 자주 사용된다. 이 붉은 안토시아닌계 색소는 눈의 피로를 풀어주며 신맛을 내는 구연산과 히비스커스산 성분은
신진대사를 돕는다. 또한 몸에 쌓인 피로도 풀어준다. 이밖에도, 이뇨 작용을 통한 붓기 완화, 숙취 해소, 수분 보충 효과가 있어
이집트인들은 ‘카르카데(karkade)’라는 건강 차로 즐겨 찾는다.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하고, 잠을 자기 위해 돈을 쓰는 아이러니한 현대 사회지만, 여기 작은 습관 하나로 불면증을
이기는 방법이 있다.
깨끗하게 샤워를 하고 잠이 들기 전, 앞서 소개한 허브티 한 잔과 함께 하루를 돌아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당신 어깨 위에 앉은 여러 가지 의무감을 잠시 내려놓고 ‘혼차’를 하며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가져 보는 건 어떨까?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잠들기 전에 스마트폰과 TV 대신 정리된 테이블에 앉아 조용히 ‘혼차’를 즐겨보자."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