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센다를 너무 겉에다 맞은거 같은데 괜찮나요?
삭센다 주사를 다 찌르지않고 반절만 넣은채로 용액을 넣으니 피부가 부풀어 오르던데 괜찮나요? 너무 겉에다 맞아서 용액이 흡수되 않은거 같아요 좀 눌러주니 부푼게 퍼지긴 했는데 상관없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삭센다 주사를 놓다 보면 피하층이 아닌 피부 바로 아래, 즉 진피층에 들어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요. 이런 경우에는 말씀하신 것처럼 피부가 부풀어 오를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삭센다와 같은 피하주사는 주로 피하로 흡수가 되어야 하지만, 이런 경미한 시행착오는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아요. 부푼 부위가 퍼지고 있다면 용액이 서서히 흡수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부위가 부풀어 오르는 것이 걱정된다면, 주사 부위를 부드럽게 마사지해 흡수가 잘 되도록 도와줄 수 있어요. 앞으로 주사를 놓을 때는 바늘이 피하층에 잘 들어가도록 주사각도를 조절해보세요. 혹시 발적, 통증, 열감이 있거나 지속적으로 부풀음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병원의 의사와 상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조심히 주사 맞으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랄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삭센다는 피하주사 형태로 투여하는 약물입니다. 주사를 놓을 때 피부에 제대로 흡수되지 않고 주사 부위가 부풀어 올랐다는 것은 약물이 피하층에 충분히 전달되지 않고 피부 아래에 남아 있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현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부가 부풀어 오르는 것은 용액이 피하층에 머물러 있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점차 흡수될 것입니다. 주사 부위를 눌러 부풀어 오른 부분이 퍼졌다면 이는 분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사 부위에 통증, 발적, 발열이 나타나거나 불편감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대로 된 주사 방법을 위해 복용 전에 사용 지침을 주의 깊게 읽고 따라야 하며, 필요시 병원에서 정확한 방법을 안내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삭센다 주사를 반절만 넣고 피부가 부풀어 오르는 것은 주사액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고 피부 아래에 쌓였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주사 부위를 눌러서 부풀어 오른 부분이 퍼지긴 했지만, 만약 통증이나 붓기, 발적 등이 심해지지 않으면 큰 문제는 아닐 수 있어요.
그러나 주사를 제대로 맞지 않으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다음부터는 주사를 정확하게 맞는 것이 중요하며, 불안하다면 해당 병원에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삭센다 주사는 아래 그림의 가장 아래층인 피하지방층에 주사를 해야합니다.
그래서 피부를 손으로 꼬집어서 들어내고 주사를 하게 되어있죠.
피부가 부풀어올랐다면 주사바늘이 진피층에 위치한 상태로 약물이 주입되었을 수 잇겠습니다.
이 경우 약효가 떨어질 수 있겠지만 보통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피부에 발적이나 염증이 생기지 않는다면 지켜보셔도 되겠으며 다음번 주사때는 피하지방에 주사바늘을 잘 위치시켜서 약물을 주입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