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소프트웨어 개발 시장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한국의 소프트웨어 시장을 알고 싶습니다...
대부분이 MS사에서 수입해온 제품을 한글판으로 번역해서 판매를 하잖아요...
아도비사의 포토샵이나 일러스터나 프리미어도 유명하구요...
그런데 순수한 한국산 소프트웨어로 아래 한글이 있잖아요...
그리고 나모웹 에디터가 있었는데....
이게 드림위버에 짓눌려서 시장에서 쓰지를 않더라구요.
그 훌륭한 소프트웨어를 왜 쓰지 않는지....궁금합니다...
저도 사실 코딩을 독학하고 있는데요...
한국소프트웨어 시장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특히 한국에서 개발회사가 어느어느..... 회사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전문가입니다.
아쉽게도 한국 소프트웨어 개발 실력은 그리 높은 수준이 아닙니다. 아시는 MS나 어도비 같은 대표 소프트웨어가 전세계 장악하는 시장에서 한국 소프트웨어는 우물안 개구리 수준이므로 계속 유지하기에도 힘들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의 소프트웨어 시장은 과거 패키지 중심에서 현재는 클라우드, AI, 핀테크 등 새로운 기술 기반으로 변화하고 있어요. 1990년대에는 ‘아래아 한글’과 ‘나모웹에디터’ 같은 국산 소프트웨어가 큰 인기를 끌었지만, 이후 글로벌 기업들의 기술력과 시장 장악력이 강해지면서 경쟁에서 밀려난 경우가 많았죠. 특히 나모웹에디터는 웹표준화 대응이 늦어졌고, 어도비의 드림위버가 빠르게 시장을 점유하면서 설 자리를 잃게 됐습니다.
하지만 최근 한국 소프트웨어 시장은 다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요. 패키지 소프트웨어에서 벗어나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SaaS), 기업용 솔루션, 그리고 AI 기술을 중심으로 국내 기업들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죠. 대표적으로 한글과컴퓨터는 여전히 문서 편집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며 클라우드 협업 도구로도 확장하고 있고, 티맥스소프트는 기업용 미들웨어 솔루션과 국산 OS 개발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요. 또한 더존비즈온은 회계와 ERP 분야에서 선두를 유지하며 중소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확대 중이죠.
여기에 네이버와 카카오 같은 IT 대기업들도 클라우드와 AI 분야에서 소프트웨어 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최근 스타트업들도 핀테크, 협업툴, 보안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요. 예를 들어 토스, 당근마켓, 클래스101 등은 기술력과 사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결국 한국 소프트웨어 시장은 외산 소프트웨어에 밀리던 과거와 달리, 기술 혁신과 시장 변화에 발맞춰 성장 중이에요. 코딩을 독학하고 있다면 클라우드, AI, 핀테크 같은 분야에서 다양한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거예요. 특히 한국 기업들이 기술 인재를 적극적으로 필요로 하기 때문에 실무 경험을 쌓고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영균 경제전문가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마이크로오피스 프로그램이 워낙 뛰어나서 한국에 소프트웨어는 세계시장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편리하구도 하고요.
소포트웨어 개발회사는 안랩, 한글과컴퓨터, 더존비즈온 등의 회사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컴퓨터 소프트웨어 개발을 지속하고 있는 기업으로는 한글과컴퓨터, 크라우드웍스, 폴라리스오피스, 이스트소프트 등이 있는데, 아무래도 시장의 파이가 작다보니 투자규모나 성장성이 MS 등에 비해 월등히 낮을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