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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굴
토끼굴23.06.26

약을 술과 함께 먹으면 안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나이
22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약사에게 약을 술과 절대 함께 먹으면 안된다는 말을 듣고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당연히 알콜성 성분과 약효가 있는 성분을 함께 섭취하면 좋지 않겠지만, 그 자세한 이유와 원리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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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경미 약사입니다.

    술은 간손상이 있는음식입니다,

    술을 드시고 나서 약을 드시게 되면 간손상이 더 커질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술을 마시게되면 약의 대사를 방해하기도하고 몸 전반적으로 기능을 떨어뜨리기때문에 부작용이 나타나기 더 쉬워요.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고 또 궁금한점이 있으면 아하 약료게시판에 질문 남겨주세요.

    추천, 좋아요 눌러주세요 !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술을 마시면 특정 약성분들의 대사를 방해하면서 간독성이나 다른 기관에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좋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약의 경우 간에서 대사가 이루어지며, 음주를 하는 경우 알콜도 간에서 대사가 이루어지기에 간에 부하가 걸릴수 있으며 특정 성분의 약물의 경우 대사 산물 자체가 간에 부담을 줄수 있기에 음주시에 간독성을 유발할수 있기에 주의를 요하며 가능한 약물과 음주는 피하길 권장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아예 금기가되는 성분들도 있고 금기는 아니더라도 약이 간대사 받는 과정에 알콜까지 대사를 간에서 하니 간에 과부하가 걸리는 것도 당연하죠. 그런 의미에서 금기가 아닌 약들도 음주는 피하시는게 좋다는겁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음주를 하게되면 알콜은 위장의 Ph에 영향을 주어 의약품의 흡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알콜은 간에서 대사를 거치게 되는데

    대부분의 의약품들도 간에 대사를 거치게 되어 과음시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의 경우 알콜과 대사 효소를 공유하여

    아세트아미노펜이 간독성 물질 NAPQI로 대사되고 이 기간에 체내에 알콜이 있으면

    대사효소를 공유하는 알콜로 인하여 쉽게 NAPQI가 대사되지 못하여

    간손상을 일으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