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2년전에 (제가)고백했다 차인 남자애가 아직도 신경쓰여요

현재 중2이고, 초5때 고백했다가(그때는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좋아한다, 이건 내 전화번호다 이런 말밖에 안 적어서 쪽지 형태로 남겨두었기때문에 충분히 차일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초6때 쪽지가 잘 전해졌나 확인하고싶어서 친구랑 고민상담을 하다가 친구가 조언으로 짝남 프로필에 있는 강아지 짝남 강아지냐고 물어보라고 해서 막 물어보고(짝남은 철벽 쳤었습니다)그랬다가 쪽지 관련해서 물어보니까 쪽지 못봤다해서 다시 고백했는데 한 몇개월동안 답이 없다가 친구 조언으로 기다릴게 라는 문자를 보내니까 몇시간 후에 미안해 친구로 지내자 라는 답변이 왔었어요.

저는 솔직히 그때 제가 내향적이었고 말도 넘 안하고 쑥스러움도 많았어서 차일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그 남자애도 저에게 그냥 같은 취미를 가져서 관심만 가졌지, 막 좋아하구 그러지는 않아 보였구요.

근데 차인 후에 마음을 다잡고 잊으려고 했는데 요즘 많이 마주쳐서 드는 생각인데, 그 친구는 지금 저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전에는 제가 막 이상하게 굴어서 저를 혐오할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친구가 원래 엄청 싫어하는건 티를 엄청 내거든요? 근데 평소에 무표정으로 다니기도 하고 저를 볼때 막 엄청 싫어하는 티는 안 내는데, 좀 살짝 피해다니는 느낌은 들어요.

그리고 오늘 수학여행을 갔는데 앞에서 친구랑 막 고백 여자애 심리 뭐시기 이런 이야기를 하는걸 들었는데(자기가 고백한 건 아닌것같고 어떤 여자애가 막 고백을 했다 이런 내용이었던것 같아요) 갑자기 궁금해서요.

그 남자애는 저를 지금 싫어하고 있으려나요..?

저는 참고로 요즘 그냥 아무렇지 않게 그냥 마주치면 자연스럽게 눈을 피하고 막 그러거든요? 제거 전에 너무 많이 좋아했어서 걔를 보면 눈이 막 그쪽으로 가기는 한데, 엄청 티를 많이 내지는 않으려고 노력 중입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남자들은 원래 옛날일은 기억을 안해요 단지 그상황이 민감하고 부끄러워 피할뿐이에요 그냥 일단 친구로 지내고 호감을 쌓거나 다른 좋은 친구랑 연애하는걸 추천드릴게요 세상에 남자 한명이 아니잖아요?

  • 어머나 애기야 마음 고생이 참 많네 사실 남자애들은 그나이때 생각보다 단순해서 막 그렇게까지 오래 기억하고 미워하진 않아요 그냥 그당시에는 좀 당황스럽고 어떻게 대할지 몰라서 피하는것뿐일거야 걔도 아마 너를 싫어하기보단 그냥 어색한정도의 감정일텐데 너가 너무 신경 쓰지말고 당당하게 지냈으면 좋겠어 원래 중학생때는 다 그런거니까 너무 걱정말고 너 예쁜 모습 그대로 지내다보면 다 해결될거란다.

  • 싫어하지는 않을 거에요 ㅎㅎ 그저 날 좋아한다니 약간은 부담스럽고 어떻게 대해야 할 지 모르는 상태일겁니다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돼요

  • 아직 어리시군요. 어려서 그런 거에요 조금만 시간 지나면 신경 쓰이지도 않고 기억도 안날 거에요. 하루 하루 재밌게 보내세요 이시절은 다시 오지 않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