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선종발생에대해 문의드립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중반 남성으로, 2024년과 2025년에 각각 약 5mm 크기의 대장 관상선종을 1개씩 제거한 이력이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일반적인 선종 설명이 아니라, 제 현재 패턴 기준으로 앞으로의 가능성입니다.

현재처럼 30대에 5mm 정도의 저위험 관상선종이 2년 연속 1개씩 발견된 경우,

  • 나이가 들수록 선종 개수가 3개, 5개 이상으로 점점 증가하는 가능성이 높은 패턴인지

  • 아니면 현재처럼 1개 내외의 저위험 선종이 반복되는 수준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더 높은지

  • 향후 고위험 선종(10mm 이상, 고도이형성, 융모성)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편인지 낮은 편인지

제 현재 패턴을 기준으로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높은 쪽을 설명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현재 정보만으로 보면 “선종이 점점 다발성으로 증가하거나 고위험 선종으로 빠르게 진행하는 패턴”보다는 “저위험 소수 선종이 간헐적으로 반복되는 패턴”에 가까울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두 차례 모두 5mm 단일 관상선종이었다는 점은 전형적인 저위험군 소견이며, 이런 경우 향후 추적에서 선종이 다시 발견되더라도 대부분은 같은 저위험 범주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연령이 증가할수록 선종의 ‘발생 자체’는 증가하는 것이 자연 경과이므로, 개수가 2개에서 3개 정도로 늘어나는 정도는 충분히 가능한 범위이지만, 이를 근거로 다발성(5개 이상)으로 급격히 증가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고위험 선종으로의 진행 가능성은 “존재하긴 하지만 낮은 편”으로 평가됩니다. 대장선종은 시간 경과에 따라 일부가 대장암으로 진행하는 ‘선종-암 연속체’를 따르지만, 그 속도와 위험도는 크기, 조직형, 개수에 크게 좌우됩니다. 현재처럼 10mm 미만, 단일, 관상형 구조라면 진행 속도는 대개 수년 이상으로 느리고, 고도이형성이나 융모성 변화로 바로 전환되는 비율은 높지 않습니다.

    정리하면, 현재 패턴은 “저위험 선종의 반복 발생 가능성은 있으나, 단기간 내 다발성 또는 고위험 선종으로 전환될 확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군”에 해당합니다. 다만 개인별 위험도는 가족력, 비만, 흡연, 식습관, 검사 간격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3년에서 5년 간격 추적 대장내시경을 유지하면서 실제 발생 패턴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관리 전략입니다. 주요 근거는 US Multi-Society Task Force on Colorectal Cancer 및 European Society of Gastrointestinal Endoscopy 권고입니다.

  •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최근의 선종 제거력을 가지고 앞으로의 선종 발생을 예상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선종은 보통 암으로 진행되어질 가능성이 있는 용종으로 생각하면 되고

    (보통 선종을 10년동안 가만히 잘라내지 않고 두었을 때 암으로 바뀔수 있는 위험도가 있는 수준으로 저는 설명드립니다.)

    그렇기에, 주기적 검진을 통해 진단과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거죠.

    갯수가 많다면 그 주기를 줄이면 되는 것이구요.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