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후 연락끊은친구 인간의밑바닥이 씁쓸하네요
두살어린후배가 있어요 도서관에서 같이 취업준비하며 친구처럼 많이친해졌죠 늘상 도서관에 출근?하면 나부터찾고 항상붙어다니기를 몇년됐는데 자격증취득후 취업하더니 연락을끊네요 하하.. 물론저도 지금은일을하고있지만 딱 취업전까지 형님형님하며 졸졸따라다니던애가 취업후 딱연락 끊으니 그러네요.. 같이붙어다니는동안 친한척이라도 말던가
1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매크로픽과마르크셰르츠입니다.
연락이 끟어져 많이 서운한것같으신데, 인간은 자기 인생이 있으니 인연이 거기까지 인것같네요
그냥 잊고 살아가는게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솔직한스라소니10입니다.
사실 서로 간에 필요하기 때문에 엮긴 사람이 많지 진정으로 서로를 위한 친구를 만나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그 사람과의 인연은 거기까지 였다는 것으로 생각하시고 괜히 자꾸 생각해서 서운한 감정을 키우시지 않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을 듯 해요.
안녕하세요. 하늘나라선녀님이랑수영을해보자8입니다.
취업을 하면 사실 바쁜 나날의 연속입니다. 신입사원이 되서 하나라도 더 배우려고 하고, 바쁘게 살다보면 주변을
잊을때도 있죠.
마음속으로 응원해주시면 언제가 다시 연락을 해올겁니다. 너무 마음쓰진 마세요
안녕하세요. 가을비가 내리는 10월입니다.입니다.
취업준비하며 후배가 질문자님을 이용한건지,
아니면 취업후 적응하느라 바빠서 연락이 끊어진건지 확신하기 어려울거 같아요.
질문자님이 먼저 연락을 해보신 후에 판단을 하시면 될거 같아요.
본인이 필요할때만 연락하고 친하게 지내는 분들도 계신게, 현실이지만 씁쓸한거 같네요.
안녕하세요. 사일러스입니다.
단순히 본문의 내용만 가지고는 그 후배분을 평가하기가 좀 그렇네요.
그 동생 분이 평소에 연락을 자주 하다가 연락을 끊은 것인지,
아니면 질문자 님이 연락을 시도했는데, 태도가 시큰둥한것인지..
혹은 업무에 시달리는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떡뚜꺼삐입니다.
님도 취업하셨으니 그냥 기억에서 확 쓸어내 버리세요.
딴에는 취업했고 님은 아직 못했겠지라고 생각하는지도 모르지요.
아니면 아직도 취업을 못하신것처럼 하시고 그친구한테 전화로 말고 카톡으로 술한잔 사달라고 해보세요.
힘들다면서요.
그에 따른 반응이 이런저런 핑계댄다면 번호까지 싹 지우시든가, 마지막으로 그럼 내가 한잔 살테니 언제 시간 되는가 라고 해보시면 반응이 어떤가~~
그리고나서 아니다 싶음 번호까지 지우셔야죠
감사합니다.
물론 서운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친구가 회사일에 치여 연락할 기력도 정신도 없을 가능성도 있으니 먼저 안부연락이라도 하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요즘 잘 지내고 있는지, 회사는 좀 어떤지 이야기도 해보시고, 그렇게나 붙어다녔는데 취업하고 나서 연락이 딱 끊기니 좀 서운하더라 같은 속마음도 표현해주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행복한강성가이버입니다.
원래 사람은 똥누러갈때와 나올때가 다른것입니다. 취업전에는 같은 입장의 님이 위안이 되고 동질감을 느꼈겠지만 취업한 이후로는 이제는 님과는 입장이 달라져서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으니 결국 자연스럽게 멀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수노밍쿠입니다.
그냥 손절하세요.
생각보다 친구사 배신하는 경우 많습니다.
절대로 사업은 동업하지 말구여
돈거래도 하지마세요.
지금 같은 상황일수록 가족과 친하게 지내세요..
안녕하세요. 겸손한하늘소17입니다. 취업하고나면 바쁘고 상대적으로 본인에게 중요도가 떨어지는 인맥은 정리되기마련입니다. 그 사람에게는 질문자님이 필요한거 이용해먹을 사람이었던것입니다. 지나간 인연에 미련가지지마시기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