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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로마
후아로마23.04.05

인간은 왜이렇게 영악한존재일까요?

예전 시립도서관에서 자격증공부할때 왠아저씨가 다가와 자기도같은자격증준비중이라며 자기는 공장출신이라 아무것도모른다며 공부과정및 수험서좀 복사하자며 말을걸고 친해졌어요 매일을 같이쉬고 커피마시며 지냈는데 이친구 저보다 한살동생이더군요 속내도터놓을만큼 친해졌다생각했는데 이친구 자격증따더니 그냥 통수치고 연락도없네요 ㅋ..

뭐 인간관계가 원래 실리를따진다하지만 참 씁쓸하더라구요 인간은 왜이렇게 영악한존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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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느긋한비버185입니다.

    어떤 통수를 쳤는지는 나와있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혹시 본인은 합격을 못하신 상황이라면 되려 미안해서 연락을 못하고 있거나 잊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정말 실리를 따진 게 맞다면 씁쓸하게 여겨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겠네요.

    인간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런 사람들이 존재하는 것을 어떻게 막을 수 있나요. 다만 스스로만 좋은 사람이면 됩니다.

    너무 상처받지 마시고 잘 이겨내시길 바라요.


  • 안녕하세요. 루이엘루이입니다.

    본인의 자리로 되돌아 간것 뿐일거에요

    축하한다며 먼저 카톡으로나마 연락해보세요

    한참 바쁘게 살다보니 잊고 지낼수도 있어요

    미안해 할수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