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검사 중 청력 상실 의심이 됩니다

2023. 09. 16. 17:17
성별 남성
나이 80세

아버님(84세)이 3주 전

대상포진이 머리, 눈, 귀로 와서 인근 대학병원에 5일간 입원을 했습니다.

입원 첫날 이비인후과쪽 의사가 귀 안에 뭔가 집어놓고

충격을 두 번 가해서 깜작 놀랐다고 합니다

그런 검사가 원래 이비인후과에 있나요?

아버님 말씀으로는 그 검사 이후 원래 청력이

좋지 않았는데 지금은 거의 안들리는 상태가 되었다고 합니다

대상포진에서 아직 회복이 안되어서 그런걸까요?

귀쪽을 도려내고 싶을 정도로 통증이 계속 되고 있고

귀가 안좋으시니 균형을 잘 못잡으시고

집안에서도 자주 넘어지셔서

재가방문 요양보호사를

신청한 상태입니다

의료사고를 알아봐야할까요?


총 1개의 답변이 있어요.

대학병원 재활의학과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불편감을 유발한 검사에 대해서는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야기를 다시 들어보셔야겠습니다.

하지만 지금 불편하신 청력저하, 균형을 못잡는 증상은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뇌신경중 8번 신경인 vestibulorcochlear 신경을 손상시켰을 때 함께 동반될 수 있는 증상들입니다.

이비인후과 및 신경과 진료를 통해서 확인하셔야겠습니다.

2023. 09. 17. 13:02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