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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미디어

자유로운풍뎅이41

자유로운풍뎅이41

옛날 외화들의 제목은 누가 어떻게 정했나요?

옛날 극장에 수입된 외화들은 외화 제목 그대로 들어오지 않고

국내에서 마음대로 지어서 들어온 경우가 많던데요.

배급사나 수입사나 마음대로 그냥 작화해서 내놓은건가요?

그렇게 내놓아도 수입이 다 통과가 되었던건지?

가장 어이없고 웃긴 제목중에 아놀드 슈왈제네거 주연의 '로딜'을 '고릴라'라는 이름으로

개봉을 했더라구요.

웃기기도 하고, 관련해서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칭찬은고래도춤추게한다

    칭찬은고래도춤추게한다

    옛날 외화 제목은 배급사가 국내 흥행을 위해 거의 독단적으로 정하였으며 문체부 심의 과정에서 형식적으로 통과되는 수준이었습니다 검열과 심의가 엄격하던 시대라 제목도 유해하지 않게 바꾸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 본 영화는 등장인물의 암호명이 고릴라였기 때문에 그렇게 제목을 붙인 것입니다.

    그리고 80년대까지 우리나라 외국영화 제목은 상당수가 일본에서 붙인 일본제목을 그대로 우리나라 말로 번역해서 많이들 썼습니다.

    그 당시는 헐리웃에서 개봉한 영화는 4-5년 정도가 지나서 우리나라에서 개봉되곤 했는데, 상대적으로 일본에서 더 빨리 개봉했고, 우리나라 연예 관계자들이 일본 소실을 많이 접수해서 벤치마킹을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