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게이머할매
찌그러진 냉동 블루베리 먹어도 될가요
냉동 블루베리 해동하면 찌그러져서 터진 블루베리가 잇던데 이건 그냥 버려야 할가요 아니면 먹어도 되나요? 안토시라닌은 문제 없지만 세균 문제가 심할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해동 후 찌그러지거나 터진 냉동 블루베리는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이는 세균 오염이나 부패가 아닌 냉동, 해동 과정에서 발생하게 되는 현상입니다. 블루베리를 얼리면 내부의 수분이 팽창하면서 얼음 결정을 형성하게 되고, 이런 과정에서 식물의 세포벽이 파괴가 됩니다.
이후에 해동하면 얼었던 수분이 녹아 빠져나오면서 과육의 지지 구조가 무너지면서 부피가 줄어들고 쉽게 터지게 되는 것입니다.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은 구조적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화합물이라서 세포벽이 파괴되며 유출된 과즙에 그대로 녹아있으며 영양적인 손실은 거의 없답니다.
세균 번식의 경우, 영하 18도 이하의 정상적인 냉동 상태에서는 미생물 증식이 완전하게 억제가되니 해동 직후 상태시면 위생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세포 조직이 무너진 블루베리는 수분, 영양분이 외부로 노출이 되며 유해균은 번식하기 상당히 좋은 환경이 되겠습니다.
해동 후 상온에 장시간 방치를 하시거나 냉장실에 수일간 보관하시면 공기중의 세균에 의해 빠른 부패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위생적인 섭취를 위해서 드실 만큼만 소량씩 꺼내서 냉장실에서 안전하게 해동하신 뒤 바로 소비하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즙이 많이 흘러나오는 상태라면 주스, 스무디, 요거트 토핑으로 조리해서 드시는 것이 식감 저하 없이 영양을 온전하게 흡수가 가능한 현명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냉동 블루베리가 해동되면서 찌그러지거나 즙이 터지는 현상은 얼었던 수분이 빠져나가며 세포벽이 무너지는 자연스러운 물리적 변화일 뿐이므로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냉동 및 해동 과정에서 형태만 변했을 뿐 영양소나 안토시아닌 성분은 그대로 유지되며, 밀봉된 냉동 상태에서 바로 꺼내 해동한 것이라면 세균 번식의 우려도 거의 없습니다.
다만, 해동된 상태로 실온에 오래 방치하면 수분과 당분으로 인하여 세균이 빠르게 증식할 수 있으므로, 녹은 블루베리는 가급적 즉시 섭취하거나 주스 및 요거트 토핑으로 빠르게 소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과적으로 냉동고에서 꺼낸 직후 찌그러진 것은 상한 것이 아니니 버리지 마시고, 시각적으로 신경 쓰인다면 믹서기에 갈아 스무디로 활용하여 건강하게 즐기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