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는 우리나라에서만 등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나라, 문화마다 다른 형태로 도깨비는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일본은 '오니'라고 하여 무섭고 힘쎈 괴물로 자주 등장하는데, 우리나라 도깨비와 자주 비교되곤 합니다. 그리고 서양에서는 작고 장난스러운 '고블린', 러시아에서는 숲에 사는 마녀형의 존재인 '바바 야가'가 있습니다. 북유럽에서도 자연과 연결된 요괴, 정령 등 신비한 존재들이 많습니다.
우리나라 도깨비는 단순한 악령이라기보다는 장난기와 풍요, 두려움이 함께 섞인 한국적 존재가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