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
기타 고민상담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
영성누리
영성누리23.01.25

주말부부 부모님 어떻게 할까요?

아버지는 정년퇴직하시고 어머니는 현재 일을 하고 계십니다. 아버지는 어머니와 상의없이 고향 근처에 미분양 아파트를 분양받았고 1년전 부터 그 아파트에 살고 계십니다. 어머니는 현재 있는 곳에서 결혼 이후 30년 넘게 살아오셨고 일도 하고 계시기에, 아버지가 고향 근처 아파트로 같이 가시지 않으셨습니다. 대신 작고 낡은 아파트에서 혼자 생활하고 계십니다.


아버지가 다시 어머니 있는 곳으로 돌아오시든 어머니가 고향 근처 아파트로 가시면 될텐데 두 분 모두 양보를 하지 않으십니다.


아버지는 고향 근처에서의 생활에 너무 만족하시고 기존 생활터젼으로 오시기 원하지 않습니다. 어머니 또한 직장과 친구들이 다 여기에 있어 떠나길 원치 않으십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퇴행성 관절염에, 부부가 떨어져 생활하는 부분에 대한 심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우울증 약까지 처방받았습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아무래도 아버님을 설득하셔야 할 듯 합니다.

    단 그렇다고 아버지의 행복을 뺏을 수는 없다고 생각도 동시에 듭니다.

    우선은 아머님이 아프신 만큼 평일에도 몇 일 더 계실 수 있게 설득하시면 좋을 꺼 같습니다.


  • 부모 자식 사이에 오가는 사랑은

    돈으로 해결 할수 없습니다

    그러니 직장을그만 두고 부인과부모님 그리고 아이들이있는곳 으로내려가서 모두을위한 행복

    을찿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