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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라는 용어가 표준어인가요? 따돌림이라고 과거에는 사용했던 것 같은데...

학교폭력이 이슈가 되면서 다양한 용어들이 등장하네요.

인터넷 신문에서 보니 집단따돌림이라고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대부분은 왕따라고 표기하고 있었습니다.

왕따 용어가 표준어가 된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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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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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왕따는 집단에서 특정 개인을 따돌리는 일, 또는 그 대상을 일컫는 말이다. 쉽게 말하자면 집단에서 파문하는 것입니다.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함께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라는 사실에서 부산물처럼 비롯되는 전형적인 사회 부조리이며 심지어 개인주의 사회에서도 종종 발생한다. 과거 사회에서 발생했던 이른바 마녀사냥이 현대 사회로 오면서 변형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주로 학교에서 자주 일어나며, 심지어 군대와 직장에서도 분위기에 따라 간혹 집단 괴롭힘이 일어나기도 한다. 1990년대에 생긴 신조어입니다.

    국립어학원 표준어사전에 나와있습니다.

    법적인 용어로는 집단괴롭힘이라고 합니다.

    출처: 나무위키 왕따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왕따는 1990년대에 생긴 신조어로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표준 대국어사전에

    정식 단어로 추가되었다.

    출처:나무위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왕따는 집단에서 특정 개인을 따돌리는 일, 또는 그 대상을 일컫는데 이는 표준어가 아닙니다.

    접두사 왕- 에 따돌린다의 따를 붙여 만든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왕따는 1990년대에 생긴 신조어로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표준 대국어사전에 정식 단어로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비슷한 말로 중학생, 고등학생, 화가 난다는 의미의 ‘빡돌다’ 역시 왕따와 함께 1990년대에 새로 생긴 신조어인데 이것은 국어 대사전에 표준어로 등록 되진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