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 공포증을 극복하는 방법은 없나요?

2022. 04. 07. 16:11
성별 남성
나이 57세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다른 사람들과 여행을 가서 케이블카를 타면 온 몸이 굳고 아래를 처다보지 못합니다. 고소공포증인것 같은데 창피하기도하고 자존감이 많이 떨어집니다. 이런 증상을 이겨내는 방법이나 치료법이 있나요,


총 8개의 답변이 있어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사람마다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이 있지 않을까요? 제 생각에는 피할 수 있다면 높은 곳은 안 가는 것도 방법이랍니다. 물론 자꾸 높은 곳을 가다보면 적응이 되어 괜찮아질 수는 있지만 과정이 괴로울 수 있답니다. 제가 말씀 드린 방법을 인지 행동 치료라고 합니다. 처음 방법은 회피 요법, 두번째가 노출방법이라고 하지요.

2022. 04. 0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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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특정 대상에 대해 공포감이 심한 경우에는 약물 등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서서히 공포의 대상을 탈감작 시킴으로서 해당하는 자극을 무디게 하는 기법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방법이나 약물등에 대해서는 정신건강의학과에 한 번 내원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022. 04. 0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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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이명규내과

      안녕하세요.

      고소공포증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본인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이는 인간의 기본적인

      방어 기전이며 이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반복적으로 높은 높이에 적응하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자신이 무서운 높이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그 높이에서 안전함을 확인하게 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으며 케이블카가 아닌 밑이 유리인 다리 등을 자주 다녀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간혹 이것이 어지럼증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분들도 있는데 이때는 멀미약 등을 드시면

      증상이 감소하기도 하지만 멀미약으로 인해 오히려 졸음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어 운전에

      지장을 주기도 합니다.

      2022. 04. 0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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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듬직**** 전문가 인증 뱃지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공포증의 경우 크게 두가지 접근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서서히 강도를 높여가며 해당 증상의 호전을 기대해 보는 것이고 하나는 갑작스럽게 높은곳에 노출되어 공포증을 극복하는 것입니다.

        2022. 04. 0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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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고소공포증의 치료법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공포증의 치료는 공포의 대상을 명확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고소공포증의 경우 항불안제인 베노디아제핀계 약물을 복용하면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고 D-사이클로세린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공포 상황에 노출되기 전 미리 약물을 투여해 공포에 대비하는 방법이다.

          2022. 04. 0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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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병원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지속적으로 노출시키는 방법, 아예 그 상황을 피하는 방법, 한번에 갑자기 쎈 요인에 노출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 방문해 상담받아보세요.

            2022. 04. 08.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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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보건의료원

              고소공포증 등의 특정 공포증은 건강의 이상이 아닌 심리정신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고치기가 어렵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 행동요법 등을 통해서 최대한 극복해보시길 권고드립니다만 효과적이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2. 04. 08.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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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병원 재활의학과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창피하거나 자존감이 떨어지실 일이 아닙니다. 아마도 어릴때의 경험에 의해서 무의식속에 남아있는 공포스러운 기억에 의해서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저도 연고와 파스에 대한 공포심이 있습니다. 파스 냄새만 맡아도 소름이 돋습니다. 저도 기억하지 못하는 어릴때 기억 때문이겠죠? 생활에 불편함이 없어 그냥 지내고 있지만 만약 이런 증상이 생활에 불편감을 준다면 진료를 받아보시는게 맞습니다.

                2022. 04. 0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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