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옛말에 보리쌀이 서말이면 처가살이 안한다는 말의 뜻이 무엇인가요?
요즘에는 처가에 딸들만 있으면 남자가 장가를 가서 처가에 들어가 살아도 흠이 안되는 세상이라고 하던데 .옛말에는 보리쌀이 서말이면 처가살이 안한다는 말의 뜻이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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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최소한 며칠 먹을 식량이 있으면 적어도 처가살이를 하진 않을텐데, 하며 신세한탄하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즉 그만큼 처가 살이가 힘들다고 하는 의미도 담겨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겉보리 서말만 있으면 처가살이는 하지 않는다'가 무슨 뜻이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이 속담은 처가살이를 비하하려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옛날 남정네들은 굶어죽어도 주권은 잃지 않겠다는 의지를 이렇게 표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정도로 어느정도의 경제활동을 할 수있는
능력만되어도 처가에서 눈치보면서 생활 안한다는
말을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마 겉보리를 보리쌀로 잘못 기억하신거 같습니다
겉보리 서말이면 처가살이 하랴
라는 말은
보리중에서도 저질인 겉보리라도 서말 그러니까 아주 조금만 있다면
차라리 그걸로 버티지 처가신세는 안지겠다
뭐 그런 뜻입니다